충청권 제천 이어 청주에 서비스센터 4호점 개소
거점도시 인접…두터워진 중부권 네트워크 확보

 

▲ 한국크노르브레이크는 충북 청주시 서원구에 위치한 ㈜합동모터스에서 서비스센터 4호점 오픈식을 가졌다.

한국크노르브레이크가 국내 주요거점 지역에 1급 상용차 정비소와 손잡고 서비스센터를 속속 개소하며 한국 애프터마켓시장 확대를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세계적인 상용차 브레이크 제작업체인 크노르브레이크의 한국 법인인 한국크노르브레이크(Knorr-Bremse Korea, 이하 한국크노르)는 지난 5월 충북 청주시 서원구에 위치한 ㈜합동 모터스(043-267-9333)에서 서비스센터 4호점 오픈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주요 거점도시인 대전을 포함해 충주, 청주 등 충북권의 고객들에게 양질의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

이번 오픈식에 참석한 한국크노르 관계자는 “충북지역은 수도권과 남부권을 잇는 실크로드의 중심지역으로 지리적으로 매우 중요한 지역이다.”며, “이번 4호점은 지난해 개소한 충북 제천의 3호점과 함께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2013년 말부터 진행된 전국 단위 서비스센터 구축 사업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한국크로느의 서비스 센터 현황은 3개 권역(수도권, 충청권, 영남권) 별로 1급 상용차 정비소가 담당하고 있으며, 추후 강원권과 호남권에도 서비스센터 개설을 추진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한편, 크노르브레이크는 독일에 본사를 두고 있는 공급업체로 상용차용 브레이크와 조향 장치 분야에서 세계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메이저 상용차 제작사들로부터 높은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 세계 20여개 국가에 진출해 있다.

 

▲ ▲ 한국크노르브레이크 서비스센터 4호점인 ㈜합동모터스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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