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차는 지난2일 부산모터쇼에서 21인승 고급형 고속버스 ‘그랜버드 프리미엄 골드 익스프레스’를 공개했다.

현대자동차 유니버스 프레스티지에 맞서 기아자동차도 ‘그랜버드 프리미엄 골드 익스프레스(이하 그랜버드)’를 출시했다.

그랜버드의 전장은 12.5m로 국내 최장 모델로 유니버스 보다 46cm 더 길다. 실제로 21인승 모델과 비교 시 좌석간격이 좀 더 여유 있다.

승객석에 설치된 프리미엄 우등시트는 10.1인치 LCD 모니터, USB 포트, 핸드폰 무선 충전기, 푸드 테이블, 풋레스트, 신발 수납공간 등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

그랜버드 프리미엄 골드 익스프레스의 가격은 미정이지만, 유니버스보다 조금 더 저렴한 가격에 나올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  그랜버드 프리미엄 골드 익스프레스의 외관은 기존 모델과 동일하다.
▲ 그랜버드 프리미엄 골드 익스프레스의 운전석
▲ 유니버스와 달리 승객석은 퀄팅 처리된 가죽을 사용했다.
▲ 프리미엄 우등시트는 10.1인치 LCD 모니터를 포함해 USB 포트, 핸드폰 무선 충전기, 푸드 테이블, 풋레스트, 신발 수납공간 등 다목적 기능을 갖췄다.
저작권자 © 상용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