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액슬 타입…가혹한 주행환경에서도 최적의 하중배분 제공

▲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월드 프리미어로 선보인 '27톤 MAN TGS' 덤프트럭
만트럭버스코리아(이하 만트럭)가 부산모터쇼에서 중형 카고 4×2 MAN TGM에 이어 월드 프리미어로 신형 ‘27톤 MAN TGS’ 덤프트럭을 선보였다. 

이번 신형 TGS 덤프트럭은 새롭게 설계된 국내 최대 용량의 초대형 적재함(27톤/18㎥)을 장착해 작업의 효율성을 높였으며, 8×4 구동축(1+3 액슬 타입) 중 제 4축에 가변축을 적용한 모델이다. 

특히, TGS 덤프트럭의 1+3 액슬 타입은 탄력적인 차륜 배열을 통해 경제성뿐만 아니라 비포장도로, 험로 등 가혹한 주행환경에서도 각 액슬에 최적의 하중배분을 통해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도록 도와준다.  

또한 파워트레인은 연비절감을 위해 12.4ℓ D26 엔진(I6)이 적용됐지만 최고출력 480마력, 최대토크 255kg·m로 13ℓ 급의 성능을 갖췄으며, 변속기는 TipMatic 12단 자동 변속기가 장착된다. 

이와 함께 차체에는 후륜 에어서스펜션을 적용했으며, 캡은 경제형 모델답게 TGS 시리즈 중 가장 작은 M캡(크기별로 LX캡, L캡, X캡, M캡 순)이 장착됐다.  

만트럭의 TGS 시리즈는 TGX 시리즈 대비 경제성을 더욱 높인 대형 트럭 모델로 장거리와 중량물 운송에 적합하게 설계된 라인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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