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신공장 설립으로 인해 호룡은 제품의 안정적인 대량생산이 가능해지고 글로벌 산업 장비 제작업체로서 입지가 더욱 단단해질 전망이다.
2014년 9월부터 착공에 들어간 이번 신공장은 5만 2,000㎡의 부지에 전체면적 1만 8,300㎡의 규모로 특장차 업계에서는 유일하게 일괄생산과 혼류생산이 가능하다.
공장동 내부에는 쇼트룸, 도장부스, 집진시설, 유수분리기 등 최신 설비를 갖췄으며 이밖에 안전도 검사설비와 테스트 타워 등 신뢰성 확보를 위한 검수 시설을 마련해 제품완성도를 높이는 데 심혈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한편, ㈜호룡은 준공식 이후 ‘유로6’ 시연회를 진행하며 ▲저렴한 유지비로 경제성을 자랑하는 소형 고가사다리차 ‘PE2507’ ▲30m 작업높이의 고성능장비인 준중형 고소작업차 ‘SKY3004N’ 등 총 9종의 제품을 선보여 자리에 참석한 고객들과 협력업체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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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용차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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