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볼보 규격에 따라 최신 설비 갖춰
포항‧대각 IC 인접…접근성‧편의성 제고

 
국내 수입 중‧대형트럭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볼보트럭코리아(사장 김영재)가 지난 25일 포항사업소를 새롭게 오픈하고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2002년 처음 서비스를 시작한 포항사업소는 포항 및 대각 나들목과 인접해 있으며, 포스코, 현대제철 등의 철강산업 관련 물류를 운반하는 포항 철강 산업 단지 내에 위치하고 있어 고객들에게 최상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제공할 예정이다.

더욱이 새롭게 선보이는 포항사업소는 기존 노후했던 건물과 설비를 신축 리모델링하여 새롭게 단장했다. 스웨덴 볼보 본사의 규격에 따라 설계된 건물과 최신 설비를 갖췄으며, 수준 높은 정비는 물론 고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특히, 이를 통해 최근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중형트럭 ‘볼보FL’ 시리즈의 수요에 따라 증대되고 있는 정비수요에 맞춰 능동적이고 효율적으로 대처해 고객중심의 서비스 제공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행사에 참석한 김영재 볼보트럭코리아 사장은 “포항사업소는 본래 고객에게 가까이 위치한 지리적 요건을 바탕으로 다양한 차종에 대한 전문 서비스를 제공해왔다.”며, “이번 포항사업소의 새로운 출발을 통해 더 많은 고객 분들께 볼보트럭만의 고객중심 전문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서비스로 고객 만족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볼보트럭코리아는 이번에 개소한 포항사업소를 포함해 현재 전국 27개 지역의 서비스 네트워크를 운영하며 24시간 고객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 뿐만 아니라 전국 27개 서비스 네트워크에 270개의 워크베이 시설을 갖춰, 볼보트럭 차량 운행대수 대비 워크베이 당 38대의 정비능력을 자랑한다. 이는 볼보 본사 가이드라인 인 50대를 훨씬 상회하는 수치로 볼보트럭코리아는 고객들에게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투자를 이어나가고 있다.

이밖에 자세한 사항은 볼보트럭코리아 포항사업소(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섬안로 45번길 26, 054-285-600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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