덤프.트랙터.카고 등 7종...다양한 선택 가능
V8 560마력.카고는 SCR, 그외 EGR방식 엔진

 

 

▲ 사진은 한국시장에 최초로 소개된 스카니아 V8 560마력 트랙터

 

세계적인 프리미엄 상용차 전문 메이커 스카니아의 한국지사인 스카니아코리아가 2011년형 유로5 트럭을 국내에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차량들은 지난 2010년 10월부터 국내시장에 적용된 디젤차량 배기가스 배출기준인 유로5 기준을 만족하는 신차들로 보다 업그레이드 된 사양들로 보강됐다.

스카니아의 2011년형 유로5형 신차는 400, 440, 480마력의 덤프트럭과 400, 440, 480, 560(V8)마력의 트랙터 및 420마력 카고트럭으로 제품과 마력대가 다양해져 고객의 사용용도와 환경에 따라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게 됐다.

특히 스카니아 유로5 트럭들은 V8 560마력과 카고트럭을 제외하고 기본적으로 EGR 방식의 XPI 엔진을 탑재하고 있다.

XPI엔진은 초고압연료분사 엔진으로 가변식터보(VGT)와 함께 파워를 강화함과 동시에 저RPM대에서도 출력을 일정하게 유지하여 동력손실을 최소화한다.

한국시장에는 최초로 소개되는 스카니아 V8은 500마력에서 세계최고인 730마력에 이르는 8기통 16리터 엔진 트럭들로 구성된 프리미엄 제품라인으로, 국내시장에는 560마력이 출시 될 예정이다.

이번에 소개되는 V8 560마력 트랙터와 4년만에 새롭게 출시되는 420마력 카고트럭은 SCR 방식의 배기가스 컨트롤 장치를 탑재하고 있다.


 

저작권자 © 상용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