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수원 등 6월부터 2층 버스 추가도입

올해부터 광역급행버스(M버스)와 2층 버스의 확충으로 인해 번잡한 출퇴근 시간이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6년 국토부 업무계획’을 27일 발표했다.

국토부의 2016년 업무계획에 따르면 대도시권의 출퇴근 시간 단축 및 교통혼잡 완화를 위해 광역급행버스(M버스)를 추가 도입한다.

또한 오는 6월부터 김포와 수원에 2층 버스를 추가 도입해 인구 집중도가 높은 대도시권역의 출퇴근 대중교통 이용불편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지난 2015년 10월부터 2층 버스를 도입한 경기도가 ‘2층 버스 서비스 품질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바에 의하면 이용자의 73.2%가 버스 이용에 대해 전반적으로 만족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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