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파주 소재 북부사업소 김포로 이전…원스톱 서비스 지원
스웨덴 볼보 표준규격 설계 및 최신 시설까지 갖춰

 
파주시에 위치했던 볼보트럭코리아의 북부사업소가 경기도 김포시로 신축 이전을 했다.

볼보트럭코리아(사장 김영재)의 '김포사업소'가 지난 1일 오후 개소식을 가졌다. 이로써 볼보트럭코리아는 고객의 접근성을 높이고 더욱 강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김포시 통진읍에 자리잡은 김포사업소는 스웨덴 볼보 본사의 표준 규격에 따른 건물 설계는 물론 고객 만족을 위한 최신 설비를 완비하여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볼보트럭만의 서비스 품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방문 고객에게 차량 점검은 물론 부품 및 기타 정비 서비스까지 지원할 수 있는 최상의 원스톱 고객지원시스템으로 더욱 높은 고객만족을 이끌어내겠다는 방침이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김영재 볼보트럭코리아 사장은 “북부사업소는 2003년 파주에 처음 문을 연 이래 고객들을 위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수도권 일대 서비스 허브로서 중요한 역할을 이어왔다”며, “앞으로도 고객 가까이에서 차량을 최상의 상태로 유지할 수 있도록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 만족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볼보트럭코리아는 현재 전국 27개 지역의 서비스 네트워크를 통해 24시간 고객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수입 상용차 업체로는 최대 규모의 서비스망을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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