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트럭코리아, 평택서 15,000대 출고 기념식 개최
2012년 10,000대 출고 후에도 가파른 성장세 이어가

▲ 10월 1일 평택 볼보트럭 종합출고센터에서 열린 출고 기념식에 참석한 김영재 볼보트럭코리아 사장(왼쪽 네 번째)과 볼보트럭 15,000번째 차량의 주인공(왼쪽 다섯 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 하고 있다
국내 수입 중∙대형 트럭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볼보트럭코리아는 첫 출범한 1997년 이래 누적 판매 1만 5,000대를 돌파했다.

볼보트럭코리아(사장 김영재)가 지난 10월 1일 평택 볼보트럭 종합출고센터에서 1만 5,000번째로 출고되는 볼보 FH 트라이뎀 덤프트럭을 인도받게 될 고객을 초청해 기념식을 가지면서 축하의 자리를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볼보트럭코리아가 출범 이후 판매량을 살펴보면, 1997년 1호차 출고를 시작으로 10년이 되는 2007년에 5,000대 판매를 달성했고 2012년에는 10,000호차를 출고하면서 국내 상용차 시장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이는 첫 출시 후 5,000 대를 판매하기까지 10년이 걸린 것에 비해, 이후 5,000대 판매를 더해 10,000대 판매를 달성하는 데 소요된 기간은 그 절반에 해당하는 5년에 불과했다. 볼보트럭의 판매는 더욱 가속도가 붙어 3년이라는 훨씬 더 짧은 기간에 1만 5,000대를 기록했다.

구체적으로 차종별 판매량을 보면, 덤프트럭이 8,000여대, 트랙터가 6,000여대, 카고트럭이 1,000여대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볼보트럭코리아는 국내 진출 이후 덤프트럭과 트랙터 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하여 꾸준히 시장점유율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카고트럭은 2012년 처음 국내 시장에 선보인 이후 국내 고객들에게 볼보트럭만의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 현재는 볼보트럭코리아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볼보트럭의 1만 5,000번째 차량의 주인공인 윤진현씨는 “볼보트럭코리아의 뛰어난 성능과 우수한 서비스에 대해서는 오랜 시간 동안 다양한 차량을 직접 운행하며 잘 알고 있었지만, 오늘 평택 종합출고센터에서 직접 차량을 인도받으며 체험해보니 더욱 신뢰가 가고 만족스럽다. 특히, 차량을 효율적으로 운행할 수 있도록 출고센터에 운전자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 체계적으로 마련되어 있어 매우 인상 깊었다”고 볼보트럭 1만 5,000호 트럭을 인도받은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김영재 볼보트럭코리아 사장은 “볼보트럭코리아가 1만 5,000번의 출고를 이루어내기까지는 볼보트럭의 전 직원은 물론 언제나 변함없는 성원과 아낌없는 지지를 보여준 고객의 역할이 컸다”며, “이에 힘입어 20,000호, 30,000호 출고를 달성하기 위해 단순한 차량 판매에만 그치지 않고 고객의 비즈니스 수익성이 증대될 수 있도록 판매에서 운영 컨설팅까지 토탈 솔루션 제공을 목표로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볼보트럭코리아는 1997년 국내에 진출한 이래, 검증된 제품 품질과 성능은 물론 탄탄한 서비스 네트워크망을 포함한 고객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고객만족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천함으로써 국내 수입 상용차 업계의 선두로서 독보적인 입지를 지키고 있다.

▲ 볼보트럭코리아는 지난 10월 1일 평택 볼보트럭 종합출고센터에서 15,000번째로 출고되는 볼보 FH 트라이뎀 덤프 트럭을 인도받게 될 고객을 초청해 출고 기념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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