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은 북한과 중국 기업이 트럭 조립공장을 합작 설립했다고 전했다.

중국에서 차체와 각종 부품을 수급해 단순 조립하는 방식을 채택한 공장에서는 소형, 중형, 대형 등의 트럭을 시범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이 공장은 중국 ‘자참단실업집단’과 북한 ‘응양무역회사’가 지난 해 3월 합작해 ‘금평합영회사’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다.

공장에서 조립되는 트럭은 전량 북한 내수용으로 판매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트럭에는 ‘금매’라는 이름의 자체 상표를 부착해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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