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사 제품 비해 최고성능·연료 효율성 등 자랑

 

▲ 볼보 중형 트럭 FL 시리즈가 런칭행사를 앞두고 위장막에 감춰져 있다

지난 3월 유로6 모델의 출시를 발판으로 국내 대형 트럭 시장에서 선두 자리를 공고히 하고 있는 볼보트럭이 새로운 중형 트럭을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초로 국내에 선보였다.

▲ 볼보트럭 FL 시리즈 런칭 행사장 입구
세계적인 상용차 브랜드인 볼보트럭은 7일 서울 북악스카이웨이 팔각정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초로 중형 트럭 볼보 ‘FL 시리즈’ 출시 행사를 가졌다. 이번 FL 시리즈는 보다 강력한 유로6 엔진 성능과 볼보트럭의 철학이 그대로 투영된 중형 트럭으로 취재진의 열띈 보도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됐다.

▲ 사진 왼쪽부터 ▲정광수 볼보트럭코리아 전무 ▲크리스토프 마틴 볼보그룹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트럭 총괄 사장 ▲김영재 볼보트럭코리아 사장 ▲전재만 볼보트럭코리아 상무가 론칭 행사에 참석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파워트레인 부문은 D8K 유로6 엔진으로 배기량 7.7리터, 최고출력 280마력(2,200rpm), 최대토크107kg·m(950-1,700rpm)과 I-싱크 6단 자동 변속기가 맞물리면서 넉넉한 출력과 연비 효율성을 극대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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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트럭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안전부문은 ▲ 차체자세제어장치(ESP) ▲ EBS 브레이크 패키지 ▲ 브레이크 잠김 방지 장치(ABS) ▲ 트랙션 컨트롤(TCS) ▲ 클러치 과부화 및 브레이크 온도 경고 ▲ 라이닝 마모 감지 ▲ 경사로 밀림방지(HSA) 등 다양한 첨단 장치로 경쟁사 동급 성능 대비 비교할 수 없는 수준의 세심한 사양들을 자랑한다.

특히 이번 FL 시리즈는 낮은 유지보수 비용으로 최적이 운행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I-싱크 변속기는 기존 수동 변속기 대비 약 10% 가량의 연비개선을 이루어냈으며, 볼보트럭의 특허인 엔진 압축 브레이크를 통해 25% 가량의 브레이크 라이닝 마모 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예상되어 상당부분 경제적인 효과도 얻을 수 있다.

한편 볼보트럭코리아는 사후 서비스나 고객 만족 부문에서도 발 빠른 행보를 보이며, 상용차 업계 리더쉽을 발휘하고 있다. 현재 수입 상용차 업체로는 최대 규모인 전국 27개 지역의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24시간 고객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경기도 김포, 남양주 지역에 신규 서비스 네트워크를 추가 확장 및 리모델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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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FL 시리즈의 특징 및 세부사항

쾌적하고 넓은 거주성을 확보한 실내 

시선을 멈추게 하는 북유럽의 세련된 디자인

280마력의 힘!! 동급 최고의 D8K 유로6 엔진

획기적인 연비를 자랑하는 I-싱크 변속기

볼보트럭의 안전철학이 투영된 첨단 장치

어떠한 환경에서도 다양한 화물 운송이 가능한 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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