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임러트럭코리아, 연말까지 연식·모델 관계 없이 품질 서비스 제공
글로벌 자동차 그룹 다임러 AG사의 자회사인 다임러트럭코리아(주)가 오는 12월 말까지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고객들을 대상으로 ‘사고차 수리 지원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상용차 특성 상 자차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고객이 많을뿐더러 보험이 있다고 해도 큰 사고의 경우 상당 금액을 차주가 직접 부담해야 하는 사례가 빈번했다. 이번 다임러트럭코리아의 ‘사고차 수리 지원 캠페인’은 이러한 자사 고객의 수리 부담을 줄이고 차량의 성능과 품질을 최상의 상태로 복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해에도 다임러트럭코리아는 본 캠페인을 통해서 40여 명의 고객에게 약 7,000만 원의 수리비를 지원한 바 있다. 연식과 모델에 상관없이 실시되는 이번 ‘사고차 수리 지원 캠페인’을 통해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고객은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품질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사고 수리를 통해 교환한 모든 순정 부품은 1년간 보증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아울러 전국 서비스센터에서 차량 무상점검과 10% 부품 할인 및 증정품을 제공하는 새봄맞이 캠페인은 4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다임러트럭코리아㈜ 콜센터(080-001-1886) 또는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공식 서비스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하용 기자
jung.hy@cvinf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