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버스에 맞먹는 수용능력과 글로벌 메이커 파워트레인 갖춰

 ▲ 선롱버스코리아 '시티 부' 
▲ 선롱버스코리아 '시티 부'  원형 램프
▲ 선롱버스코리아 '시티 부'  운전석
선롱버스코리아가 두에고 EX와 두에고 CT에 이어 세 번째 중형 버스 '시티 부'(CT BOO)를 서울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했다.

시티 부는 전장 7,700mm, 전폭 2,350mm, 전고 3,050mm 으로 기존의 중형 버스에 비해 넓은 공간을 자랑한다.

또한 내부 공간 확보에 주안점을 두어 36인승이라는 넓은 공간을 확보하여, 9m급 대형 버스와 맞먹는 승객을 수용할 수 있다.

시티 부의 외관은 유선형 곡선을 살린 차체와 원형 램프를 적용해 모던한 중형 버스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시티 부의 내부는 운전자의 주행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라운드형 계기판으로 시안성을 높혔으며, 깔끔한 스위치 배열로 손쉬운 조작을 통해 보다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시티 부는 승객들의 안전과 편리를 위해 기존 3스텝에서 한 단계 줄인 2스텝 승·하차 시스템으로 설계했다.

시티 부는 미국의 커민스 엔진을 탑재해 최대출력 170마력, 최대토크61.2kg·m을 발휘하며, ZF 6단 수동 변속기를 탑재한 파워트레인으로 구성했다.

또한 전/후방 롱 테이퍼 리프스프링으로 부드러운 승차감을 제공하며, 특수소재를 이용한 4중 엔진룸 커버로 진동과 소음을 획기적으로 감소시켜 쾌적한 주행환경을 선사한다.

 

 ▲ 선롱버스코리아 '시티 부'  2스텝
▲ 선롱버스코리아 '시티 부' 내부 앞쪽 승객 좌석 모습
 ▲ 선롱버스코리아 '시티 부' 내부 뒷쪽 승객 좌석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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