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롱버스코리아는 서비스 품질을 강화하기 위해 업계 최초로 A/S(After Service)가 아닌 B/S(Before Service)를 전담할 스마일가디언즈(Smile Guardians)를 출범한다고 20일 밝혔다.

스마일가디언즈는 업계 최초로 차량 이상 발생 시 조치하는 애프터서비스(A/S)가 아닌 차량 출고부터 전담인원을 배치, 방문점검 등 통합관리를 실시하게 될 ‘찾아가는’ 비포서비스(B/S) 시스템이다.

전국을 6개 권역 8팀(▲서울/경기3, ▲강원1, ▲충청1, ▲호남1, ▲영남1, ▲제주1)으로 구분하여 운영할 스마일가디언즈는 신차 출고 시 3일 이내 방문점검을 원칙으로 하여 고객만족을 극대화하고 이후 출고된 차량에 대해서는 전담직원제도 운영을 통해 지속적으로 차량관리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스마일가디언즈는 자동차정비기사 자격증을 보유하는 등 전문성과 기술력을 갖춘 본사 정비직원들로 구성되어 최고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전용차량과 장비를 갖춰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긴급출동서비스와 연계를 통해 24시간 대응체제를 구축해 고객의 요구에 신속히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선롱버스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스마일가디언즈 출범은 선롱버스코리아가 판매하고 있는 듀에고EX 챠량을 대상으로 한 선롱버스코리아만의 서비스 시스템으로 업계 최초로 실시하게 되는 셈”이라고 밝히고 “이번 스마일가디언즈 출범을 시작으로 ‘매일 조금씩 개선한다’는 ㈜선롱버스코리아의 캐치프레이즈에 걸맞게 본격적인 대 고객서비스를 확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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