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개국-100여명 해외 판매 · 유통사 사장들 초청


타타대우상용차 디스트리뷰터 컨퍼런스가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GSCO)에서 개최, 성황리 끝냈다.

지난 10월 15일부터 16일 양일간 열린 타타대우 디스트리뷰터 컨퍼런스는 세계 각국에 존재하는 타타대우의 해외 판매 및 유통사 사장들을 초청하여 진행하는 행사로서 약 30여 개국 100여 명의 해외바이어들이 참가하여 진행됐다.

행사는 환영식과 다양한 주제의 컨퍼런스, 세미나, 우수판매자 시상식 등이 진행되었으며 약 20,000제곱미터의 넓은 옥외전시장 및 11개 상담부스에서 20여 대의 특장차가 전시 및 시연되어 한자리에서 여러 해외바이어들의 궁금증을 해결해주기도 하였다.

지스코 컨벤션 홀에서 진행된 만찬에는 태권도쇼, 레이저 쇼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어 해외바이어들을 만족시켰다.

특히 참가자들은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GSCO) 시설에 대하여 국제규모 행사를 개최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다며 만족감을 표시하였고 17일 오전 인천의 두산 공장을 시찰하기 위해 떠났다.

타타대우상용차는 지난 4월 상용차를 2020년까지 20만대까지 생산하겠다고 발표하였으며 2021년까지는 상용차 시장에서 모기업인 타타자동차와 더불어 글로벌마켓리더가 되고자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였고 더불어 2017년까지 저상버스 개발을 마쳐 2018년부터 생산에 나서 버스 시장에도 본격 뛰어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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