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5일에서 10월 2일 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세계 최대의 상용차 관련 박람회인 'IAA(Internationale Automobil Ausstellung) 2014'가 개최되었다. 최근 상용차 업계의 가장 큰 이슈가 '유로6'와 '연료효율성'이라는 것을 나타내듯, 박람회에 참가한 업체들은 자신들의 새로운 기술을 발표하거나 해당 기술이 적용된 차량들을 대거 전시하였다.

폭스바겐은 자사의 다용도밴 ‘멀티밴‘과 픽업트럭 '아마록'을 중심으로 부스를 구성하였다. 멀티밴은 일반 승합 모델과 휠체어의 탑재가 가능한 특장 모델, 이동형 사무실을 표방한 고급 모델까지 다양한 형태를 선보였으며, 아마록의 경우 거친 이미지의 커스터마이징 부품을 더하여 아웃도어 레포츠를 즐기는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 밖에도 폭스바겐이 자랑하는 다양한 디젤기술과 전기차 기술을 선보여 세계 최대 자동차 브랜드의 저력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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