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서울시 전기버스 급속충전기 보조사업자 선정

전기차 충전서비스 기업 GS커넥트가 ‘2022년 서울시 전기버스 급속충전기 설치지원 보조사업자’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서울시는 매년 전기버스 충전기 설치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올해는 총 5개 사를 선정, 전기버스 급속충전기 112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5개 사 중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직접 운영해 본 회사는 GS커넥트가 유일하다.

배재훈 GS커넥트 대표는 “타 보조사업자는 충전기 제조를 사업 기반으로 하는 반면 GS커넥트는 유일하게 충전 서비스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라며, “GS커넥트의 충전 서비스의 높은 기술력과 안전성으로 대중교통의 그린 모빌리티 전환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GS커넥트는 충전 서비스 브랜드 지차저(G-charger)를 통해 지난 2017년부터 지금까지 전국에 약 1만 3,000기의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 운영 중이다. 서울 및 경기 지역 마을버스 일부를 대상으로 전기버스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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