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현지 운행환경 맞춰 차체 최적화

일본의 상용차 브랜드인 이스즈는 남아프리카공화국에 디맥스(D-MA X) 픽업트럭을 출시한다고 지난 4월 밝혔다.

이스즈는 싱글캡·더블캡·익스탠디드캡 3종을 제공하며 마력, 엔진 등 다양한 옵션을 포함해 총 23개의 모델을 제공한다. 이스즈는 아프리카 현지 운행환경에 맞게 기존 모델 대비 루프라인을 10mm 낮추고 보닛과 적재 공간을 각각 15mm, 30mm씩 늘렸다.

넬슨 만델라 베이 스타디움(Nelson Mandela Bay Stadium)에서 치러진 출시 행사에는 시릴 라마포사(Cyril Ramaphosa) 남아공 대통령, 마사노리 카타야마(Masanori Katayama) 이스즈 대표이사를 포함, 남아공 정부 부처 관계자 및 이스즈 관계자가 대거 참여했다.

마사노리 카타야마 이스즈 대표이사는 “이스즈는 오랜 경험을 토대로 아프리카 고객들의 니즈에 맞는 D-MAX를 출시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남아공과 사하라 이남 지역에 양질의 상용차를 공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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