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버스 제조업체 에디슨모터스가 지난 19일 전북 새만금산업단지 안에 위치한 군산공장에서 준공식을 열었다. 지난해 9월 착공하여 지난 6월 완공된 군산공장은 대지면적 10만 5,785㎡, 건축면적 2만 8,319㎡ 규모로, 대형 전기버스인 ‘SMART 110H’ 및 ‘SMART 110’과 중형 전기버스인 'SMART 8.7’ 및 ‘SMART 9.3'모델, 1톤 전기트럭 ‘SMART T1.0’, 향후 생산될 전기SUV 모델의 생산을 전담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강영권 에디슨모터스 회장을 비롯해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송영길 민주당 대표, 양충모 새만금개발청장 등이 참여했으며, 문재인 대통령이 영상으로 축하메시지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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