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생산능력 24만대 규모로
전기버스·전기트럭 등 생산해
모빌리티 다각화 방침

에디슨모터스 전기상용차 군산공장 조감도
에디슨모터스 전기상용차 군산공장 조감도

국내의 대표적인 전기버스, 전기트럭 등 전기상용차 제작업체인 에디슨모터스(대표이사 강영권)는 오는 8월 19일 전기상용차 군산공장 준공식을 개최한다.

에디슨모터스는 지난해 9월부터 전기차 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전북 군산형 일자리사업’에 참여해 군산에 전기상용차 공장을 짓기 시작했으며 지난 6월 완공했다.전북 군산형 일자리사업은 에디슨모터스 등 4개 완성차업체와 1개 부품업체가 2024년까지 5,171억 원을 투자해 전기SUV, 전기트럭, 전기버스 24만 대를 생산하고 1,700여 개의 일자리 조성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준공된 에디슨모터스 군산공장은 대지면적 10만 5,785㎡, 건축면적 2만 8,319㎡, 연면적 3만 1,035㎡에 달하는 규모로 이곳에선 에디슨모터스의 전기버스 '뉴 e-화이버드(NEW e-FIBIRD)'와 1톤 전기트럭 ‘SMART T1.0’를 포함, 다양한 전기상용차가 생산될 예정이다.

강영권 대표이사는 “에디슨모터스 군산공장은 노·사·민·정이 함께하는 전북 군산형 상생일자리의 시금석이며 친환경 전기차 시대를 주도하는 곳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하며 “군산공장이 첫 발을 내딛는 자리에 따뜻한 격려와 아낌없는 조언으로 자리를 빛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에디슨모터스는 지난해 서울시 전기버스 보급사업 평가 및 점유율 1위를 기록하는 등 성능을 입증했으며 자체 보유 기술을 통한 전기 모빌리티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해 올해엔 1톤 전기트럭 ‘스마트 T1.0’ 양산을 앞두고 있다.

에디슨모터스 전기버스의 모습
에디슨모터스 전기버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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