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대표적인 국제 상용차 박람회인 ‘영국 상용차박람회’가 코로나19 여파로 미뤄졌다.

당초 6월에 개최되기로 했던 2021 영국 상용차박람회는 영국 정부가 최근 발표한 폐쇄조치 로드맵에 따라 일정이 연기돼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다.  

머레이 앨리스 영국 상용차박람회 디렉터는 “새로운 날짜에 박람회를 개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방문객과 기업에 성공적인 행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남은 시간 철저히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영국 상용차박람회는 코로나19 탓에 취소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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