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트럭 46.9%로 점유율 40%대 회복

올해 8월 수입 상용차 신규등록대수는 지난 7월에 비해 증가한 가운데 볼보트럭이 선두를 차지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올해 8월 한 달간 신규등록된 수입상용차는 318대로 지난 7월에 기록한 289대보다 29대(10.0%) 증가했다.

브랜드별로는 볼보트럭이 가장 많은 149대 (전월 대비 ▲33.0%)를 기록했고, 그 뒤를 스카니아 65대(▲22.6%), 만트럭버스 51대(▼12.1%), 벤츠트럭 37대(▼21.3%), 이베코 16대(▼15.8%)가 이었다. 볼보트럭, 스카니아는 증가했고 나머지 브랜드는 등록대수가 감소했다.

시장점유율은 볼보트럭(46.9%), 스카니아(20.4%), 만트럭버스(16.1%), 벤츠트럭(11.6%), 이베코(5.0%) 순으로 집계됐다.

2019년과 비교해보면 스카니아(▲30.0%), 벤츠트럭(▲48.0%)이 상승했고, 볼보트럭(▼6.3%), 만트럭버스(▼15.0%), 이베코(▼5.9%)는 감소했다. 전체 신규등록대수는 지난해보다 2.3%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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