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인 ‘친환경 추세’에 동참

일본의 글로벌 상용차 브랜드인 이스즈(Isuzu)가 전 세계적인 ‘친환경 추세’에 동참한다. 

이스즈는 지난 3월 ‘이스즈 환경 비전 2050(Isuzu Environmental Vision 2050)’을 발표했다. ‘이스즈 환경비전 2050’은 지구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이스즈의 장기 로드맵이다. 

이스즈는 해당 로드맵에서 환경적으로 중요한 4가지 분야에 대해 2050년까지 달성해야 할 목표를 제시했다. 

우선 이스즈는 기후 변화 문제에 대응하여 모든 분야에서 탈탄소화를 추구한다. 2050년까지 제품 생산 전주기 및 그룹 운영에 있어 온실 가스 배출량을 ‘0’으로 줄인다는 방침이다.

두 번째는 자원 재활용이다. 이스즈는 2050년까지 그룹에서 발생된 폐기물을 전량 100% 재활용해 자원 효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세 번째는 환경 위험 관리다. 일어날 수 있는 환경 문제에 대해 엄격한 예방기준과 대응 조치를 마련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생물 다양성 보전이다. 이스즈는 비정부기구(NGO)를 비롯한 여러 관련 기관과 협력하여 이스즈 그룹 건물 주변의 생물 다양성을 지키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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