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트럭코리아 유로3‧4 ‘클래식 모델’ 대상
부품 65% 할인 이벤트...4월부터 6월말까지

볼보트럭코리아가 오는 4월부터 6월말까지 유로3‧4가 적용된 '클래식모델'을 대상으로 부품 65%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출시된 지 10년 넘은 볼보트럭을 모는 차주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있다. 오는 4월부터 볼보트럭 '클래식모델'에 적용된 부품이 최대 65%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볼보트럭코리아(이하 볼보트럭)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클래식 모델 부품 캠페인’을 오는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3달 간 전국 31개 볼보트럭 정비사업소에서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에는 엔진, 미션, 스티어링, 바디, 서스펜션 등을 구성하는 주요부품 총 75개가 포함되며 이 중 바디 부품인 시그널 램프 바디와 브이스테이 두 품목이 65% 할인된 금액에 판매된다. 그밖에도 배기압력조절기나 연료탱크 등 총 29개 품목이 5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준비됐다.

본 행사는 2002년부터 2010년 사이에 출고된 유로3‧4(Euro3‧4) 볼보트럭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구체적으로 2002년에 출시된 FM12 트랙터나 24.5톤 덤프트럭, 2006년과 2009년에 각각 출시된 ‘New FH/FM 시리즈’의 유로3 모델과 유로4 모델 등이 캠페인 대상에 포함된다.

볼보트럭은 1997년 국내 시장에 진출했는데 ‘클래식 모델’이 출시되던 당시 약 10년 내외 업력을 지녔음에도 트랙터와 덤프트럭 시장에서 전체 점유율 20% 수준을 유지할 만큼 성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처럼 출시된 지 10년에서 18년이 지난 트럭에 대해 부품 서비스를 진행한다는 것 자체가 자사 트럭의 안정성과 볼보트럭의 지속적인 서비스 능력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볼보트럭 관계자는 말했다.

이어 그는 “볼보트럭이 수입 브랜드 점유율 1위라는 현재의 위치에 오르게 된 것은 당시 볼보트럭을 사랑해준 고객들이 있었기 때문이다"라며 "위축된 시장 상황 속에서도 고객들이 안정적인 운행을 할 수 있길 바라며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클래식 모델 부품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볼보트럭 고객지원센터나 전국 서비스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이미지를 클릭 하시면 해당 DB브랜드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저작권자 © 상용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