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어린이 통학차량 LPG 전환사업을 시행한다.

지난해 80대를 대상으로 시행된 사업에서 2배 가까이 확대돼 150대를 대상으로 약 7억 5,000만원을 투입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전주시는 다음달 24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으며 어린이집, 유치원, 학원, 체육시설 등에서 통학차량으로 이용되는 노후경유 소형 승합차를 LPG 신차로 교체할 시 500만원을 지원한다.

공고일인 16일 기준 전주시에 1년 이상 차량 등록한 전주시민은 신청할 수 있으며 차량은 2011년 12월 31일 이전에 등록된 어린이 통학 차량이어야 한다.

단 조기폐차 지원 사업 중복으로 받을 수 없다.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저작권자 © 상용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