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주들 사이서 "튼튼하고 잔고장 없는 트럭” 호평
큐로모터스 ‘연간 판매 600대’ 목표 세워
올 상반기 중 5톤급 중형트럭 포워드 출시 예정

큐로모터스가  엘프 누적판매 1천대를 달성했다.

세계적인 상용차 브랜드 이스즈(ISUZU)가 국내에 선보인 3.5톤 엘프(ELF) 트럭이 누적판매 1천대를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일본 이스즈의 국내 공식 판매사인 큐로모터스는 2017년, 3.5톤 중형트럭 엘프 모델을 한국 시장에 소개하며 본격적인 출사표를 던졌다. 이후 2년 동안 고객들 사이에서 “튼튼하고 잔고장 없는 트럭”이라는 호평을 받으며 1천대 판매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큐로모터스는 서비스 센터 확충과 함께 서비스 품질 향상에도 집중했다. 현재 전국에 5개의 경정비 센터를 비롯해 28개의 서비스센터를 보유하며 판매 성장을 위한 발판을 다졌다.

지난해 4월에는 이스즈 3.5톤 엘프 트럭의 초장축 모델을 출시하고 제품 라인업을 확대했다. 국내 물류 시장의 요구에 맞춰 화물의 종류 및 비즈니스 형태에 적합한 세부 모델을 찾는 고객에게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해왔다.

큐로모터스는 1천대 판매를 기념하기 위해 구매 고객인 정규진 씨에게 이스즈 서비스 쿠폰과 주유 상품권, 엔진오일을 비롯한 소정의 기념품을 전달했다.

정규진 씨는 “1천번째 주인공이 되어 매우 영광이다”라고 말하며 “지인의 엘프 트럭을 운전했을 때, 튼튼하게 만든 차라는 인상이 남아 이번 기회에 구매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민병관 큐로모터스 사장은 “지난 2년은 고객만족을 실현하기 위해 부지런히 달려온 시간이었다.”고 말하며 “새로운 목표 ‘연간 판매 600대 달성’을 위해 네트워크 확충 및 정비인력 양성에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큐로모터스는 2020년 상반기 내에 이스즈 중형급 모델인 포워드(Forward)를 국내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해당 DB브랜드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저작권자 © 상용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