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시장 황명선)가 미세먼지 감축 및 대기환경개선을 위해 LPG화물차 신차구입 사업에 8800만원을 투입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에 따라, 신차 LPG 1톤 화물차를 구매하는 경우, 4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경유자동차 또는 도로용 3종 건설기계를 조기폐차한 후 LPG 1톤 화물차를 신차로 구입하는 차량 소유자와 기관이다. 논산시에 1년 이상 등록되어 있어야 하고 운행차 정기검사 결과 적합 판정 등을 받아야 한다.

접수기간은 2월 17일부터 21일까지이며 지원자는 지원신청서·주민등록등본 등 관련서류를 작성해 여수시 기후생태과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지원대상자 발표는 신청자에게 개별 통보되며 지원대상자는 통보일로부터 14일 이내에 LPG 화물차 신차 구매계약서를 제출해야 하고 교부결정 후 60일까지 자동차말소등록증 사본·자동차등록장 사본 등 관련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 환경과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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