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시장 허태정)가 미세먼지 감축 및 대기환경개선을 위해 LPG화물차 신차구입 사업에 17억 4천만원을 투입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에 따라, 경유차를 폐차하고 신차 LPG 1톤 화물차를 구매하는 경우, 400만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총 435대의 차량에 지원금을 지급한다.

우편접수 신청기간은 2월 17일부터 3월 3일까지이며 방문접수 기간은 2월 24일부터 3월 3일까지다. 지원자는 지원신청서·주민등록등본 등 관련서류를 작성해 대전시청 미세먼지대응과로 보내면 된다. 방문접수하는 경우, 마스크를 필히 착용해야 한다.

지원대상자 발표는 4월 3일, 신청자에게 개별 통보되며 지원대상자는 통보일로부터 14일 이내에 LPG 화물차 신차 구매계약서를 제출해야 하고 4개월 이내에 자동차말소등록증 사본·통장사본 등 청구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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