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코 파워스타 총 4대 ‘완주’
페트로나스 팀리더 불참에도 ‘호성적’

이베코 트럭이 다카르랠리에서 호성적을 거뒀다.

‘2020 다카르랠리’ 트럭 부문에서 이탈리아의 세계적 상용차 브랜드 이베코(IVECO)가 종합 6위의 기록을 세웠다.
다카르랠리는 세계에서 가장 험난한 레이스 중 하나로 매년 사망자가 나오고 완주율 또한 50%를 넘지 못하기에 일명 ‘죽음의 랠리’로 불린다.

올해로 42회를 맞이한 다카르랠리는 지난 1월 5일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출발해 12일 간 7,800만km 이상을 주행한 뒤, 1월 17일 퀴디야에서 끝났다.

이베코의 후원을 받아 이번 랠리에 참가한 페트로나스 드 루이 이베코(Team PETRONAS De Rooy) 팀은 종합성적 6위를 거뒀다. 팀의 리더인 제라드 드 루이가 등 부상으로 불참한 상황에서 호성적을 거뒀다.

이번 랠리에 이베코는 자사의 대형트럭 ‘파워스타(Power Star)’를 사용했다. 파워스타는 FPT사가 특별 제작한 최고출력 1,000마력의 커서13엔진을 장착한 차량으로 이번 대회에서 강력한 동력성능과 내구성을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종합 순위 5위를 차지한 빅 쇼크 레이싱(Big Shock Racing) 팀도 이베코 파워스타를 사용해 완주하며 이베코 차량의 우수성에 힘을 보탰다.
 

올해 다카르랠리에 참가한 이베코 트럭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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