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년 간 벤츠 승용차 분야서 경험 쌓아
벤츠 최초로 ‘디지털 쇼룸’ 운영 등 성과 인정

다임러트럭코리아는 신임 세일즈 총괄에 승용차 분야에서 경력을 쌓은 오동현 상무를 임명했다.

다임러트럭코리아는 신임 세일즈 총괄에 오동현(47) 상무를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오 상무는 지난 2003년부터 17년 간 메르세데스-벤츠(이하 벤츠)에 몸담으며 승용차 관련 교육, 기획, 영업,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과 전문성을 쌓아왔다.

그는 2003년부터 2011년까지 벤츠코리아 기술 및 영업 교육 트레이너로 근무하며 서비스 및 영업 직원 역량 강화 교육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후 2013년까지 벤츠코리아 공식 딜러사인 중앙모터스에서 기획 총괄을 담당했으며, 2014년에 벤츠코리아 공식 딜러사인 한성자동차로 자리를 옮긴 뒤 지난해까지 청담 전시장 지점장으로 근무하며 벤츠 역사 최초로 디지털 쇼룸을 운영했다.

오 상무는 승용차분야에서 이룩한 성과를 인정받아 다임러트럭코리아 세일즈 총괄에 임명된 것으로 알려졌다.

조규상 다임러트럭코리아 대표이사는 “최상의 고객 만족을 바탕으로 ‘고객이 가장 신뢰하는 트럭’으로 나아가는데 오동현 상무의 풍부한 현장 경험과 탁월한 성과가 큰 기여를 할 것이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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