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전기차 배터리 제조업체인 중국 ‘CATL’이 중국 남서부 쓰촨성 이빈(Yibin)에 배터리 셀 공장을 건설한다.

CATL은 100억 위안(한화 1조 6,993억 원)을 투자해 15GWh 생산 가능한 공장을 2022년에 공장을 1차로 열고, 2024년까지 30GWh 생산 가능하도록 공장을 건설할 예정라고 밝혔다.

CATL 관계자는“쓰촨성 신공장과 함께 남서부에 대한 입지를 확대시키고, 중국 OEM 자동차 공장의 공급을 개선하고자 한다.”며, 이어“두 공장이 앞으로 신에너지차량 분야의 산업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CATL은 2021년부터 다임러트럭에 상용차용 연료전지를 공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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