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원스워스시 대표해 친환경 장식차량 선보여

이베코 스트라리스 NP 460의 모습

이베코 스트라리스 NP 460(이하 스트라리스 NP)가 런던 새해 퍼레이드에 영국 원스워스시의 대표로 이름을 올렸다.

스트라리스 NP는 천연가스로 작동하는 6x2 트랙터다. 배기량 13ℓ급 ‘커서(Cursor) 13 NP’ 엔진, 하이트로닉스(Hi-Tronix) 12단 자동변속기, 그리고 하이크루즈(Hi-Cruise) GPS를 기반으로 한 정속주행장치가 달려있다.

스트라리스 NP는 유로6 디젤 트럭과 비교해서 미세먼지를 99%, 이산화질소 배출을 90%까지 줄였고 네덜란드 PIEK 트럭 소음 테스트에서 71dB 아래 수치를 기록했다.

제인 쿠퍼 원스워스 시장은 “우리는 장식도 모두 재활용 가능한 친환경 장식차량을 원했다”고 말하며 “스트라리스 NP는 2020년 기후 변화와 싸우는 것을 목표로 하는 시의 목표에 걸맞았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가레스 럼스다인 이베코 관계자는 “원스워스시와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하며 “2030년까지 탄소 배출 제로를 목표로 시와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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