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만트럭버스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일부 모델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만트럭버스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덤프트럭 150대는 엔진의 크랭크축 파단 또는 현가장치의 에어밸로우즈 파손 현상 발생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덤프트럭 150대 중 54대는 엔진의 크랭크축 파단으로 주행 중 시동 꺼짐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며, 97대(크랭크축 파단 1대 포함)는 현가장치의 에어벨로우즈 파손으로 쏠림현상이 발생해 전복 가능성이 확인되어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있다.

해당 차량은 2020년 1월 31일부터 전국 만트럭버스코리아㈜ 지정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점검 후 교체 등)를 받을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만트럭버스코리아㈜ 서비스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상용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