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스코픽 로드 등 최첨단 소방기술 장착

만트럭버스가 바티칸 시국에 TGE 소방 차량을 기증했다. 

만트럭버스가 바티칸에 기증한 ‘TGE 6.180’은 최첨단 소방 기술을 갖추고 있다. 운전석 위에는 중앙 물대포가 탑재되어있다. 운전석에서 직접 원격 제어를 통해 물과 거품을 발생시켜 다른 소방대원들이 현장에 안전하게 투입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텔레스코픽 로드 램프를 장착해 야간 또는 열악한 시야 속에서도 계속 작업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최첨단 기술을 담은 소방차를 기증해준 만트럭버스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바티칸 시국 내에 있는 헬기장과 로마에 있는 밤비노 게시(Bambino Ges)소아병원에 배치되어 응급 상황 발생 시 사용 될 예정이다.”라고 말하며 소방차에 축성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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