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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미시스코, 우편물집배 전기차 시대 막 열었다.11월 중 초소형전기화물차 ‘D2C’ 250대 공급
우정사업본부 우체국집배용 차량으로 선정된 쎄미시스코 'SMART EV D2C'

쎄미시스코(대표 이순종)가 우정사업본부와 납품 계약을 체결하고 11월 중 초소형전기화물차 ‘D2C’ 250대를 전국 235개 우체국에 배치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쎄미시스코는 일반 승용차 대비 6배 이상의 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오토바이를 초소형전기화물차로 교체함에 따라 대기질과 집배원들의 근로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정사업본부는 1만 4,000여대에 달하는 기존 우편집배용 오토바이 중 약 1만대를 초소형전기화물차로 교체한다고 밝힌 바 있다. 2019년도 5,000대, 2020년도 5,000대 수준이다.

그중 2019년도 첫 번째 시범사업인 1,000대 차량 선정에 앞서 파일럿 테스트를 진행했다.

6월 우정사업본부 우편집배용 초소형전기차 시범 도입을 위한 현장평가 및 전문가평가 등 각종 경쟁 평가 결과, 압도적인 주행거리와 우리나라 기후에 적합한 탁월한 냉난방 공조기능 등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쎄미시스코 ‘D2C’ 200대를 납품하기로 결정했다.

아울러, 타사가 납품하기로 한 500대 중 200대 차량 납품을 포기하며 50대의 차량을 쎄미시스코0가 추가 납품하기로 하면서 최종 250대 규모의 납품 계약이 체결됐다.

이로써 약 40년간 우편물을 배송하던 오토바이가 초소형전기차로 대체되며 새로운 우정사업본부의 공공서비스에도 변화의 물꼬가 트였다.

이번에 납품되는 초소형전기화물차 ‘D2C’는 1회 충전으로 동급 최고 수준인 153.5km까지 주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대용량 적재함과 보조석 공간을 활용해 간편 우편물의 수납공간 등을 갖췄으며, 사계절이 뚜렷한 한국 기후에 최적화된 냉난방 공조시스템을 갖췄다.

특히, 국내에서 생산한 가장 최신형 리튬이온 배터리셀인 21700 원통타입의 배터리를 탑재했다.

이 신형배터리셀은 기존에 일반적으로 쓰이던 18650 타입의 배터리에 비해 에너지밀도도 높다. 사시사철 기후변화가 심하며 특히 겨울철 혹한기를 가진 우리나라의 기후 특성에 보다 더 성능이 좋은 배터리로 알려져 있다.

차체는 고급차종에 주로 쓰이는 모노코크 바디로 설계됐다. 고속주행에서도 차체의 안전성이나 충돌특성 그리고 주행정숙성이 탁월하다. 경사로 밀림방지 장치(HAC)를 기본으로 장착했으며, 산악이나 언덕길이 많은 우리나라의 지형을 고려해 등판각도도 무려 38% 이상을 갖췄다.

이순종 쎄미시스코 대표는 “그간 안전사고와 환경문제 등 각종 민원을 야기하고 비바람, 혹서, 혹한 등의 열악한 오토바이 위주로 된 우체국 집배송 체계가 초소형전기화물차 D2C로 대체되면서 ‘안전하고 편리한’ 집배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에 획기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우정사업본부의 초소형전기차 집배차량 도입사업은 초소형전기트럭이 실질적으로 우리나라 법규 차종으로 자리 잡는 데 큰 역할을 하게 됐으며, 차량 제작업체들의 일자리 창출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초소형전기화물차 ‘D2C’는 정부와 지자체로부터 각각 512만원, 250만원~400만원, 총 762만원~912만원의 전기차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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