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보호구역에 교통안전 메시지 전달
다임러트럭코리아 임직원 40여명 참여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서울 양천구 양강초등학교에서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하는 안심 학교 담벼락'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장 디미트리스 실라키스)가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하는 안심 학교 담벼락’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안심 학교 담벼락’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은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 임직원 참여형 봉사활동인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Mercedes-Benz All Together)’의 일환으로 국내 다임러 계열사 임직원 및 공식 딜러사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이 함께 진행하는 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이다.

조규상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위원 및 다임러트럭코리아 대표이사(오른쪽에서 첫번째)가 임직원과 함께 '안심 학교 담벼락' 벽화 그리기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및 다임러트럭코리아 임직원 4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안심 학교 담벼락’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은 양강초등학교 인근 통학로에서 이루어졌다.

교통량이 많은 대로변에 위치한 이 초등학교는 특히 과속 및 신호 위반 차량이 많아 등하교 시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운전자들의 경각심을 일깨우는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었으며, 10년 이상 관리되지 않은 학교 외벽은 심하게 노후 되어 새로 벽화 작업을 통해 미관을 개선이 필수적이었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및 다임러트럭코리아 임직원이 서울 양천구 양강초등학교에서 123m 길이의 '안심 학교 담벼락' 벽화를 그리고 있다.

이에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총 123m의 외부 벽면 및 어린이들의 통학로에 미화 작업과 더불어 교통안전 메시지를 반영한 안심 담벼락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직접 화사하고 밝은 이미지의 벽화를 칠하고 △‘학교 앞 30km, 속도를 조금 더 줄여주세요.’ △‘스쿨존의 주인은 어린이입니다.’ △‘운전 중 스마트폰 사용은 안 돼요.’ 등 통학로를 지나는 운전자의 주의를 환기하는 교통안전 메시지를 그려 아이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경쾌한 등하굣길이 될 수 있도록 했다.

김수정 서울 양강초등학교 교장은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및 다임러트럭코리아 임직원 여러분들이 직접 참여해 만들어준 이 벽화는 1학년 학생들이 입학해 6학년이 되어 졸업하는 날까지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통학로가 되어줄 것”이라며 “10년 이상 된 담벼락을 멋지게 바꿔준 다임러트럭코리아 임직원 및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조규상 다임러트럭코리아 대표이사는 “다임러트럭코리아 임직원들이 모두 함께 참여한 이번 '안심 학교 담벼락' 벽화 그리기 봉사 활동으로 어린이들을 위한 아름답고 안전한 등하굣길을 조성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다임러트럭코리아는 매년 임직원과 함께하는 아동복지시설 향진원 봉사활동을 비롯해 앞으로도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 일원으로서 다양한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캠페인은 지난 2017년부터 어린이보호구역을 지나는 운전자의 경각심과 어린이 보행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한 일환으로 서울 양강초등학교를 비롯하여 서울 및 부산 지역 6개 초등학교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2017년부터 서울 및 수도권 지역에 어린이 보행 안전 확보를 위한 ‘스쿨존 내 차량 비상등 켜기’ 라디오 공익광고캠페인을 실시해오고 있다.

조규상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위원 및 다임러트럭코리아 대표이사(오른쪽에서 첫번째)가 임직원과 함께 서울 양천구 양강초등학교에서 '안심 학교 담벼락' 벽화를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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