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한 성능 유지하면서 경량화 실현…적재량↑
3축과 4축 에어스프링 탑재…승차감·운송효율성 높여
12월 6일까지 전국 주요 거점 25곳서 순회전시

스카니아코리아그룹(대표이사 페르 륄례퀴스트, 이하 스카니아)이 ‘올 뉴 스카니아’ 27톤 덤프트럭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와 함께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스카니아는 ‘올 뉴 스카니아’ 27톤 500마력 덤프트럭을 최초 공개하고, 동시에 고객들에게 우수한 성능과 품질을 직접 확인시키고자 전국 로드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동이 많은 고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작업 현장을 비롯해 화물차 휴게소, 서비스센터 등 고객과 가장 가까운 장소에 차량을 전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편안한 상담이 가능하도록 전문 인력과 별도의 상담공간을 마련하고 아울러 행사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과 간단한 식음료도 제공한다.

11월 4일 인천·경기를 시작으로 강원, 대전·충청, 광주·전라, 대구·경북, 부산·경남 등 오는 12월 6일까지 주요 거점 25곳을 순회할 예정이다.

이번 로드쇼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올 뉴 스카니아’ 27톤 R500 8×4 덤프트럭은 ‘올 뉴 스카니아’의 강력한 성능과 우수한 연비 등 품질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차체중량을 경량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 회당 적재 운송량을 증가 시켜 운송효율과 수익성을 극대화했다.

파워트레인은 스카니아가 자랑하는 배기량 12.7ℓ의 DC 13엔진에 최고출력 500마력에 최대토크는 260kg·m를 자랑하며, 변속기는 스카니아 옵티크루즈 전진 14단(크롤러 기어 2단 포함), 후진 2단 자동변속기가 맞물린다. 크롤러기어는 극저단 기어로 가파른 언덕이나, 초중량 화물 등을 수송할 때 사용된다.

또한 서스펜션의 경우 전륜에는 파라볼릭 리프 스프링을 탑재했으며, 3축과 4축에 에어스프링을 장착해 어떠한 도로환경에서도 부드러운 승차감과 함께 최적의 운송효율을 발휘하도록 설계됐다. 덧붙여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를 적용해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페르 륄례퀴스트 스카니아코리아 대표는 “ ‘올 뉴 스카니아’ 27톤 R500 8×4 덤프트럭은 효율성과 수익성 모두를 만족시키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장의 요구에 맞게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고객에게 자주 찾아가 스카니아의 제품을 소개하는 등 소통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스카니아코리아는 이번 로드쇼에서 27톤 R500 8×4 덤프트럭 외에 지역 시장 상황에 맞게 25.5톤 R500 8×4 덤프트럭과 암롤트럭, 윙바디트럭 등도 전시할 계획이다.

각 지역별 로드쇼 일정과 자세한 장소는 가까운 스카니아 영업지점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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