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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거가대로 대형화물차 통행료 5,000원 인하

경남도가 경남 거제와 부산 가덕도를 잇는 거가대로의 대형화물차 통행료를 내년 1월부터 5,000원 인하한다.

경남도는 최근 거제 산업위기지역 지정 등 지역 경제의 어려운 여건을 감안해 10톤 이상 대형화물차 통행료를 기존 2만 5,000원에서 2만원, 트레일러 등 특대형화물차는 3만원에서 2만 5,000원으로 각각 5,000원씩 우선 인하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대형화물차 요금 인하는 사업시행자의 통행료 시스템 개선, 예산 확보, ‘유료도로법’에 따른 유료도로 수납에 관한 변경 공고 등 사전 절차를 이행한 후 오는 2020년 1월 1일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이번 대형화물차 요금 인하는 그동안 통행료 인하 방법에 대해 부산시, 거제시 등 관련 지자체뿐만 아니라 ‘거가대교 통행료 인하를 위한 범시민대책위원회’ 등 시민단체와 상시 소통하고, 시행 협의체를 통해 협업한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행정과 도민과의 갈등 관계라는 틀을 깨고, 도민의 입장을 공감해 도민의 편에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김경수 경남도정의 핵심 키워드인 협업·협치의 좋은 사례로 평가된다.

경남도는 시민단체 등과 의견 소통 및 협의 결과 도출된 출퇴근 할인, 지역민 할인 등은 시민단체, 부산시, 거제시 등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중장기 과제로 계속해서 추진할 방침이다.

신대호 경남도 재난안전건설본부장은 “이번 통행료 인하는 산업물류 근간을 차지하는 화물차 할인을 우선적으로 시행하는 것”이라며 “앞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이용자의 통행료 경감을 위한 추가 대책을 마련, 부산시 등 관련 지자체, 시민단체 등과 지속해서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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