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임러트럭이 미국에서 75만 번째 중대형 트럭을 생산하며, 자사의 가치를 입증했다. 다임러트럭에 따르면 이번 75만 번째 중대형 트럭이 생산된 곳은 지난 1989년도에 인수한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클리블랜드 공장(이하 클리블랜드 공장)이다.

클리블랜드 공장은 다임러트럭 자회사인 ‘프레이트라이너(Freightl iner)’와 ‘웨스턴 스타(Western Star)’의 제품을 미국에서 가장 많이 생산하는 공장으로 알려져 있다.

이 공장에서는 프레이트라이너의 클래스8 모델 ‘캐스캐디아’를 비롯해 웨스턴 스타(Western Star)의 ‘470 0’, ‘4900’, ‘5700XE’ 트럭을 생산하고 있으며, 일부 호주와 뉴질랜드에 공급하는 모델도 생산 중이다.

로저 닐슨(Roger Nielsen) 다임러트럭 북미 CEO는 “지난 30년 동안 클리블랜드 공장은 북미 제조업의 중요한 토대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임러트럭의 성공을 위한 전략적 요충지로써의 역할을 다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제작된 75만 번째 차량은 글로벌 물류 운송 업체 UPS에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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