궂은 날씨 불구, 동호회원 등 전국 각지서 250여명 참여
앨리슨트랜스미션 4년 연속 후원…자동변속기 강점 역설

지난 9월 7일과 8일 양일간 천안 광덕쉼터에서 '2019 카운티·레스타 전국 정모'가 개최됐다.

태풍 ‘링링’이 한반도를 덮친 9월 첫째주 토요일,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국에 있는 25인승 준중형버스 카운티(현대자동차)와 레스타(자일대우자동차)가 한데 모였다.

국내 최대 규모의 25인승 준중형버스 커뮤니티인 ‘카운티‧레스타 전국 동호회’가 올해로 18회를 맞이하는 ‘2019 전국 정모’를 9월 7일과 8일 양일간의 일정으로 천안 광덕쉼터에서 개최했다.

태풍의 영향으로 인해 실내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약 100여대의 차량과 함께 동호회원, 협력업체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카운티‧레스타 전국동호회 회장인 전유신(닉네임 달려라빨강) 씨의 환영사로 시작해 협찬 업체 소개, 후원사들의 제품설명, 디너파티,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튿날에는 단합대회, 협력 업체와 함께하는 차량 무상점검 등 친목과 실속을 동시에 잡는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기념촬영과 행사장 인근 광덕사 관람을 끝으로 1박 2일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카운티·레스타 전국동호회 회장 전유신 씨.(ID: 달려라빨강)

전유신 카운티‧레스타 전국동호회 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참여해준 회원분들과 협력‧후원 업체 임직원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회원들 간 친목을 도모하는 동시에 유용한 정보를 서로 공유하며, 나날이 발전하는 카운티‧레스타 전국 동호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앨리슨트랜스미션코리아는 3년 연속 후원사로 참여해 전자동변속기의 강점을 알리는 등 활발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사진은 이경미 앨리슨트랜스미션 코리아 지사장(오른쪽에서 세번째)과 앨리슨트랜스미션 임직원들이 함께 포즈를 취하는 모습.

한편, 이번 행사는 전국팔도의 카운티, 레스타 차주들이 모이는 자리인 만큼 앨리슨트랜스미션코리아, 현대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 등 상용차 업체들의 뜨거운 관심도 이어졌다.

무엇보다 올해로 4년째 행사에 참여하고 있는 앨리슨트랜스미션코리아(지사장 이경미)는 행사장을 방문한 동호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전자동변속기의 장점을 널리 알리고 기념품을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앨리슨미션코리아 관계자는 “앨리슨 전자동변속기는 조작이 간편하고 높은 내구성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장기적인 측면에서 수동변속기보다 경제적이고 안전하다.”며, “이러한 강점을 무기로 최근 준중형버스 시장에서 전자동변속기 장착비율이 40%에 육박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더욱 많은 차주분들이 전자동변속기의 강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현명한 선택을 하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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