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50여개 특장차 제작사 참여
소통 채널 다양화 및 기술 지원 강화

스카니아코리아그룹(대표이사 페르 륄례퀴스트)가 지난 17일부터 일주일간 3회에 걸쳐 ‘스카니아 특장차 제작 기술교육 세미나’를 개최 했다고 밝혔다.

스카니아 특장차 제작 기술교육 세미나는 특장차 제작 기술 및 노하우를 지원하는 교육이다. 17일 경기지역을 시작으로 19일 경상지역, 21일 전라지역 주요거점에서 진행됐다. 한국상용트럭, 한국쓰리축, 에버다임 등의 국내 대표 특장차 제작사를 포함해 총 50개의 업체가 참여했다.

이번 세미나는 ▲차량인증 및 서류 발급 절차 ▲특장차 제작시 전기 시스템 설치 방법 ▲차량 어플리케이션 별 특장 방법 ▲잘못된 특장 사례 공유 ▲특장차 제작을 위한 스카니아 포털 사용법 등의 이론교육과 실차교육, 퀴즈 및 질의 응답 세션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특장차 제작사들의 추가적인 기술지원 및 현장 교육을 실시간으로 지원하기 위해 작년부터 전문 인력을 새롭게 전담 배치했다. 차량 도면을 포함한 기술 자료도 매달 사이트에 업데이트 한다.

또 특장차 제작사의 신속한 업무진행을 위해 인증관련 서류는 요청 후 24시간 이내에 전달한다. 이를 통해 스카니아코리아는 소비자에게 원활한 차량 전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수 특장차 섀시 제작은 스웨덴 본사와 협력해 제작 및 제공하고 있다. 제작사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 반영해 새로운 특장차 섀시 모델을 트럭 라인업에 추가 구성하고 있다.

정석주 스카니아코리아 프리세일즈 차장은 “이번 기술교육 세미나는 특장차 제작들에게 기술 및 노하우를 지원하는 것과 더불어 특장차 제작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파트너십을 더 견고히 해나가기 위한 것이다.”며 “앞으로도 특장차 제작사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런 기회를 자주 마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스카니아코리아는 역대 최대 개발비용을 투자해 지난 해 한국에 선보인 ‘올 뉴 스카니아’ 트럭을 통해 트럭업계의 새로운 프리미엄 기준을 재정립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내년엔 4×2 중형 트럭을 새로 선보이며 중형 트럭 시장에서 명성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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