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존 선정 ‘2019 올해의 밴’
8단 자동변속기 등 운전편의성 호평

만트럭버스의 준중형 상용차 ‘MAN TGE’가 영국 언론이 뽑은 ‘올해의 밴’에 선정됐다.

영국 온라인 자동차 매체 ‘어니스트존(Honest John)’은 최근 런던에서 ‘2019 올해의 자동차 시상식’을 열고 TGE를 올해의 밴으로 선정했다.

매년 개최되는 이 시상식은 영국 내에서 권위 있는 상으로 통한다. 차체 크기와 성능, 연비 등에 따라 부문을 나누고 부문별 최고의 차를 선정한다.

밴 부문에서 수상한 TGE는 총중량 3.5톤~5.5톤급 모델로 밴, 카고, 왜건 등 다양한 라인업을 갖췄다. 심사단은 TGE의 운전편의성, 적재능력, 특장활용성 등을 높게 평가했다. 특히, 8단 자동변속기의 우수한 성능을 호평했다.

어니스트존 관계자는 “TGE는 지난 1년간 르노, 포드, 피아트 등 동급 밴 모델과 치열한 경쟁을 벌여왔다.”며, “촘촘한 판매‧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경쟁력 있는 상품성을 앞세운 결과 영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밴으로 거듭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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