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구농공단지 이어 제2단지도 100% 분양 예고

전북 김제시 박준배 시장은 지난 3월 초 충북 청주에 소재한 중장비 특장업체 ㈜광림을 방문해 투자에 따른 최적의 인센티브를 제시하는 등 투자를 제안했다.

김제시는 지난해 백구농공단지를 총 28개 기업과 분양 계약 체결하여 100% 분양 완료하였으며, 2021년 분양 예정으로 추진 중인 백구제2농공단지에 대하여 조성 전 10개 기업과 100% 이상 입주 희망 업무 협약을 체결하는 등 특장산업의 메카로 급부상하고 있다.

한편 ㈜광림은 1979년 설립 이래 광림은 특장차 분야의 국내 선두주자로서 크레인, 전기 공사분야 특장차, 소방차 및 구난용 특장차 등 중장비 전문 특장업체로, 지난 2011년 3천만불 수출탑을 수상하였고 서비스 품질 우수기업 인증, 대한민국 우수특허 대상 수상 등 특장산업을 이끄는 선두주자로 인정받고 있다.

광림 관계자는 “김제시 투자를 긍정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며, “앞으로 특장산업을 경기 침체와 고용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산업으로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준배 시장은 “김제시가 대한민국 특장산업의 중심이 되는 그날까지 장기적이고 집중적인 투자유치 전략으로 행정력을 집중하여 우수한 특장 관련 기업을 김제시에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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