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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길은 달라도, 만나는 곳은 단 한 곳 ‘고객’상용차 7社 슬로건 너도나도 ‘성공과 믿음’
한 문장의 강렬함, 누가 더 시선 끌까
문구 달라도 메시지는 고객만족에 방점

‘어떤 단체의 주의, 주장 따위를 간결하게 나타낸 짧은 어구’. 슬로건(Slogan)의 사전적 의미다. 강렬한 메시지를 담은 이 어구는 열 마디 말보다 더 효과적으로 기억되곤 한다. 회사가 지향하는 방향, 강조하고자 하는 바를 읽는 이에게 확실히 전달한다.

국내 상용차시장에서 경쟁 중인 대형트럭 7개사의 슬로건도 마찬가지다. 저마다 특색 있는 문구로 브랜드 정체성을 확립하고 있다. 그러면서도 비슷한 부분이 있다. 7개사 모두 ‘고객’에 초첨을 맞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는 점이다.

 


"고객이 가는 모든 길에 함께"
 (Partner in every way)

현대상용차의 브랜드 슬로건은 지난해 혁신 원년을 맞아 새롭게 탄생했다. 향후 50년, 나아가 100년 대계를 담은 이 문구는 고객과의 아름다운 동행이 핵심 메시지다. 단순히 차량을 판매하는 역할을 넘어 고객이 가는 모든 길에 함께하는 든든한 사업 파트너가 되겠다는 의도를 내비친 것. 현대차는 이 슬로건과 함께 고객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회사와 고객이 상생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모든 길에, 항상"
(All-way, Always)

타타대우상용차의 브랜드 슬로건은 고객의 삶에 초점을 맞췄다. 하루의 대부분을 길 위에서 보내는 고객들의 이야기를 함께 써 내려가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거친 노면 위를 달리는 건설현장부터 포장된 도로까지. 고객이 달리는 모든 길을 언제나 함께 가겠다는 각오를 녹였다. 한편으로는 제품 수명주기가 끝날 때까지 고객과 함께 길을 달리겠다는 뜻도 담겨있다. 비슷한 발음의 단어를 연달아 배치해 입에 잘 달라붙는 것도 특징.



"성공을 위한 동행"


볼보트럭코리아의 브랜드 슬로건은 고객의 성공에 역점을 뒀다. 고객의 성공 파트너로 거듭나기 위해 업계 최고 수준의 역량을 발휘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우수한 제품력과 서비스로 진정한 고객만족을 이뤄내겠다는 뜻이기도 하다. 또 현재 수입트럭 판매 1위 자리에 안주하지 않고, 선도적인 자리에서 고객의 사업 성공 파트너로서 무던히 노력하겠다는 포부도 담겨있다. 2012년부터 사용한 이 슬로건은 볼보트럭코리아의 또 다른 자부심이 되고 있다.



"가장 신뢰할 수 있는 트럭"
 (Trucks you can trust)

다임러트럭코리아의 브랜드 슬로건은 고객이 가장 신뢰할 수 있는 트럭이다.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한다면, 회사의 성장은 자연스럽게 따라올 것이라는 생각이 깔려있다. 자동차 브랜드로서 메르세데스-벤츠가 갖고 있는 자신감의 표현이기도 하다. 보는 관점에 따라선 제품 중심적 메시지로 보일 수도 있지만, 고객 니즈에 맞는 최고의 제품을 내놓겠다는 메시지는 다분히 고객 중심적이라 할 수 있다. 심플한 문구와 삼각별의 멋들어진 조화는 덤.



"고객이 먼저, 나머지는 따라올 것"
(Customer first, The rest will follow)

스카니아코리아의 브랜드 슬로건은 말 그대로 고객이 먼저다. ‘큰일을 먼저 하라. 작은 일은 저절로 처리될 것’이라는 옛말처럼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겠다는 메시지가 담겨있다. 고객이 원하는 제품,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 고객이 원하는 모든 것을 제공함으로써 회사를 성장시켜 나가겠다는 의지가 드러나는 문구다.



"다양한 고객 니즈에 최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최적의 사업 파트너"

만트럭버스코리아의 브랜드 슬로건은 고객 니즈 충족이 핵심 메시지다. 그간의 행보를 봐도 이 같은 슬로건이 딱 들어맞는다. 중·대형트럭은 물론 버스시장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라인업을 바탕으로 최상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3.5톤급 프리미엄 준중형트럭 ‘TGL’을 내놓더니, 2층버스 ‘만 라이온스 더블데커’로 틈새시장 공략까지 성공했다. 슬로건처럼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라인업 확대에 여념이 없는 모습이다.



"고객의 지속가능한 운송을 위한 파트너"
(Your partner for sustainable transport)

CNH인더스트리얼코리아의 브랜드 슬로건은 고객의 지속가능한 운송을 위한 파트너다. 친환경 운송시대를 강조하는 이베코 본사 슬로건과 똑같다. 다만, ‘지속가능’이라는 말이 품고 있는 의미는 조금 더 진취적이다. 이베코 트럭을 찾는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기 위한 꾸준한 노력과 차량 생애주기 동안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고객과의 끊임없는 소통과 서비스품질 강화에 대한 의지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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