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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용차 부문 특화, 대형트럭 점유율 1위 
해외브랜드와 지속적인 제휴로 기술력 확보

동풍자동차(DFM) 그룹은 130여 개의 중국자동차 제작사 중 두 번째로 큰 자동차 브랜드로 꼽힌다. 연간 판매량만 450만대를 웃돈다.

동풍자동차는 2000년 초반부터 해외 자동차 브랜드와 합작회사를 설립하면서, 구력을 쌓아올렸는데, 현재까지 파트너십을 맺은 브랜드만 기아차(한국), 볼보트럭(스웨덴), 르노(프랑스), 푸조·시트로엥(프랑스), 닛산(일본), 혼다(일본) 등 6개사에 달한다.

생산차종은 경형부터 최고급 세단을 비롯해, 픽업트럭, 중대형 상용차 등 다양한 세그먼트를 갖추고 있으며, 가솔린과 디젤 엔진 그리고 친환경엔진에도 많은 노하우를 갖고 있어 중국 자동차 시장을 이끄는 선봉장이기도 하다.

특히, 중국 트럭시장에서 우수한 성능에 뛰어난 품질을 인정받아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대형트럭 부문서는 부동의 1위를 고수하고 있다.

동풍자동차 그룹의 수출특화 브랜드 
40만대 판매고…전세계 70여개국 수출

동풍소콘(DFSK)은 연간 50만대의 생산시설을 갖추고 독일, 영국, 이탈리아 등 전 세계 70여 개국에 수출하는 동풍자동차그룹의 수출특화 브랜드다. 중국 2대 자동차그룹 중 하나인 ‘동풍자동차 그룹’과 중경 6대 대기업 중 하나인 ‘소콘공업 그룹’이 50대 50 지분으로 탄생시킨 합작사로, 2003년에 설립됐다.

제작 차종은 경·소형급 상용차(트럭, 승합, 밴), 다목적차량(MPV),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등 실용성과 상용성을 갖춘 모델이다. 또한 수출특화 브랜드답게 미국, 독일, 일본, 한국 등으로 구성된 글로벌 차량 설계팀이 각 국가별 특색 및 법규에 맞게 대응하고 있다.

이 같은 제품력으로 동풍소콘은 중국 자동차제작사 중 최초로 유럽인증 통과 업체(2007년)로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아울러 독일, 미국 등 자동차 선진국 시장에 자리를 잡은 결과 지난해 40만대가 넘는 판매고를 올리는 등 중국 자동차 굴기(堀起·우뚝 솟음)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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