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트럭 2만 3,914대 판매
부품도 전년 대비 5.9% 증가
일본을 대표하는 글로벌 상용차 브랜드 이스즈(ISUZU)가 미국 최다 판매기록을 또 한 번 갈아치웠다.
해외 상용차 전문매체 ‘트럭킹인포(Truckinginfo)’에 따르면 이스즈는 지난해 미국 트럭시장에서 총 2만 3,914대의 차량을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2만 2,633대) 대비 5.7% 증가한 수치로 4년 연속 상승세다.
부품 판매 기록도 새로 썼다. 이스즈는 지난 한 해 동안 전년 대비 5.9% 많은 부품을 판매하며 최고치를 경신했다.
숀 스키너(Shaun Skinner) 이스즈 미국 법인 사장은 이 같은 상승세의 비결로 우수한 제품력과 고객들의 충성도를 꼽았다.
스키너 사장은 “점점 더 치열해지는 경쟁 속에서도 판매량을 늘릴 수 있었던 건 이스즈 트럭의 탄탄한 성능을 인정하는 고객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라며, “올해도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현재 판매하고 있는 차급의 차량뿐만 아니라 다양한 차량, 다양한 연료 모델(LNG, GVG)도 출시할 예정” 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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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용차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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