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트럭 점유율 40%로 1위
벤츠트럭은 점유율 3위 껑충

지난해 건설기계를 제외한 수입 상용차 신규등록이 다소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해 수입 상용차 신규등록은 4,394대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2017년 1~12월) 대비 1.6% 감소했다. 대수로는 70대 정도가 줄었다.

업체별로는 볼보트럭이 40.1%(1,762대)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1위를 지켰고, 그 뒤를 만트럭버스 23.2%(1,020대), 벤츠트럭 17.1%(751대), 스카니아 15.6%(687대), 이베코 4.0%(174대)가 이었다. 2017년 4위를 기록했던 벤츠트럭은 지난해 점유율 3위로 올라섰다.

마지막 달인 12월에도 신규등록이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5개 업체 모두 전월 대비 부진한 실적을 올렸다.

업체별로는 볼보트럭 115대(▼28.1%), 만트럭 64대(▼28.1%), 벤츠트럭 48대(▼44.2%), 스카니아 42대(▼14.3%), 이베코 14대(▼6.7%)가 신규등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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