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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화물차 안전규정 집행력이 강화되는 동시에 운전자 휴식여건이 개선된다.20일 국토부는 제101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화물차 교통안전 강화방안’을 관계기관과 함께 확정지었다.국토부에 따르면 최근 사업용 화물차 사고 사망자는 2017년 255명에서 2019년 208명으로 약 20% 감소했다. 하지만 화물차 사고 특성상 대형사고로 이어지는 비율이 높아 보다 근본적인 대책 마련에 돌입한 것으로 보인다.국토부와 경찰청은 단속 강화를 비롯해 운전문화 개선 등 다각적인 논의를 거쳐 이번 강화방안을 결정한 것으로
의성군(군수 김주수) 배출가스 저감에 기여하고자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및 LPG화물차 신차구입에 5억 800만원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조기폐차 지원사업에는 약 5억 3,200만원, LPG화물차 신차구입에는 7,600만원이 투입될 예정이다.조기폐차 지원 대상 차량은 공고일 기준, 사천시에 등록된 건설기계이며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또는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만든 도로용 건설기계 3종(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스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이 해당된다.선정기준은 경유차 중 비상저감조치로 과태료 처분이 유예된 차량을 우선
사천시(시장 송도근)가 배출가스 저감에 기여하고자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및 LPG화물차 신차구입에 약 5억 5100만원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조기폐차 지원사업에는 약 3억 4700만원, LPG화물차 신차구입에는 1억 400만원이 투입될 예정이다.조기폐차 지원 대상 차량은 공고일 기준, 사천시에 등록된 건설기계이며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또는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만든 도로용 건설기계 3종(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스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이 해당된다.선정기준은 경유차 중 비상저감조치로 과태료 처분이 유예된 차량
국토부(장관 김현미)가 자율주행 기반 서비스 사업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다.국토부는 작년 4월 공포된 ‘자율주행차 상용화 촉진 및 운행 기반 조성에 관한 법률’(이하 자율주행차법)에서 위임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하위법령을 입법예고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하위법령안에는 자율주행차 법률 시행에 필요한 세부절차, 제출서류 등을 규정했다.시범운행지구를 지정받고자 하는 시·도지사는 국토부 장관에게 규제특례의 구체적 내용, 안전성 확보방안 등이 확보된 운영계획서를 제출하고 지정기간은 인프라 구축기간 2년, 서비스 운영기간 3년을 고려
노후화물차 및 노후 덤프트럭(건설기계)에 대한 조기폐차 및 대차에 따른 저공해조치 관련 정부 보조금 지원 사업이 올해 확대 시행된다.환경부는 올해 운행차 배출가스저감사업에 대한 시도별 지원액으로 약 6,027억 원의 국고 보조금(이하 국비)을 배정하고, 총 40만 8,000여대의 경유차에 보조금을 지급하는 것을 골자로 한 ‘20년 운행차 배출가스저감사업 보조금 업무처리지침을 확정했다.이 지침에는 ▲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 사업 ▲ LPG 화물차 신차 구입 추가 보조금 ▲ LPG 엔진 개조 사업 ▲ DPF·pDPF 교체 사
올해 전기 트럭 및 버스, 수소버스 등 친환경 상용차가 지난해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난 8,300대 가량 보급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친환경 상용차 구매보조금으로 전기버스 350억원, 전기트럭 270억원 총 620억원이 편성됐다.또한 교통약자 편의 증진을 위해 저상버스 구매보조금 예산도 지난해 441억원에서 648억원으로 확대된다.환경부는 올해 미래차(전기‧수소차) 누적 20만 대 시대를 맞아 전기트럭 7,500대, 전기버스 650대, 수소버스 180대를 포함해 총 8,330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지난해까지 등록된 친환경
환경부가 건설기계 배출가스저감장치(DPF)에 대한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환경부(장관 조명래)는 DPF 성능확인을 위한 현장 모니터링을 확대하겠다고 28일 밝혔다.국회와 건설업계는 건설기계 배출가스저감장치(DPF)가 부착차량에 출력저하, 매연발생, 잦은 고장을 야기한다며 지속적으로 민원을 제기해왔다.이에 환경부는 작년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전국레미콘운송연합회, DPF 제작사 등과 합동으로 서울·인천 소재 3개 주기장을 방문하여 DPF를 부착한 레미콘트럭 총 8대를 대상으로 성능점검을 실시했다.점검 결과, DPF의 성능에는 문
앞으로 건설기계에 속하는 덤프트럭은 속도제한장치, 비상자동제동장치 등 첨단안전장치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23일 건설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장치 설치 의무화 및 설치기준 신설을 골자로 하는 「건설기계 안전기준에 관한 규칙」일부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개정안에 따르면 덤프트럭은 2023년 1월부터 비상제동장치와 차로이탈경고장치의 설치가 의무화된다. 자동차 수준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운전부주의로 인한 대형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국토교통부 이성해 건설정책국장은 “이번 안전기준 개정으로 건설기계의
올해부터 전기, 수소 등 친환경 상용차 구매 시 지원 받는 보조금이 차등 지급된다. 친환경성이 높은 모델일수록 더 많은 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 보조금 체계가 개편된다.기재부와 환경부는 전기버스가 보조금 상한액을 지급 받는 차종을 줄이고 연비와 주행거리를 중심으로 무공해차 보조금 체계를 개편한다고 20일 밝혔다. 전기버스의 구매 보조금은 최대 지원액은 1억원으로 지난해와 동일한 반면, 지원받는 모델 폭은 크게 줄고, 성능에 따라 차등 폭은 커졌다.지난해 전기버스 보조금 최저액은 7천 4백만원으로 상한액과 2천 6백만원의
정부가 화물차 유가보조금 부정수급을 방지하기 위해 정보통신기술(ICT) 기술을 활용한 단속 시스템을 적극 활용키로 했다.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이달 31일부터 유가보조금 카드결제내역과 화물차 이동경로 등을 분석해서 부정수급이 의심되는 화물차주를 관할 지자체에 매일 통보한다고 15일 밝혔다.아울러 지자체에는 POS(Point Of Sales) 정보를 수집하여 업로드하면 부정수급 의심거래를 자동으로 추출할 수 있는 전산프로그램도 보급된다.화물차 유가보조금은 정부가 영업용 화물차 운전자에게 기름 값을 보조해주는 환급 제도로 지난 20
올해도 부산항만공사는 LNG 야드 트랙터를 적극 도입해 친환경 항만을 구축한다.지난 14일 부산항만공사는 항만 내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YT-LNG 전환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안에 야드 트랙터 100대의 동력원을 경유에서 LNG로 전환할 계획이다.부산항만공사는 지난 2011년에 ‘부산항 그린포트 구축 종합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올해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20년 BAU(배출전망치)’의 30%까지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저탄소‧고효율 에너지 전환사업을 추진해왔다.본 사업은 이러한 전환사업의 일부로 정
올해 친환경 상용차 보급이 8300대 가량으로, 지난해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날 전망이다. 환경부는 올해 미래차(전기·수소차) 누적 20만 대 시대를 맞아, 전기트럭 7,500대, 전기버스 650대 그리고 수소버스 180대를 포함한 총 8,330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지난해까지 등록된 친환경상용차 보급량 3,997대보다 두 배 이상이다. 이를 위해 구매보조금 지원, 충전시설 구축 등을 추진한다.주목할 부분은 전기트럭과 수소버스인데, 환경부가 보급하기로한 전기트럭 7,500대와 수소버스 180대는 기존 등록 대수(1,150대/17대)와
2024년까지 5년 간 전국 각 지역에 화물차 휴게소 12개, 공영차고지 30개가 추가로 건설될 예정이다. 현재 전국에 설치된 화물차 휴게시설이 총 80개소인데 그 절반을 넘는 개수다.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제4차 화물차 휴게시설 확충 종합계획(2020~2024년)'을 수립했다고 1일 밝혔다.국토부는 이번 계획 수립 과정에서 화물차 통행량, 통행비중 등 과학적 분석기법을 적용해, 화물차 교통사고 빈번 지역, 이격거리 과다 지역 등 시급한 곳을 우선 선정했다고 밝혔다.
2020년 경자년(庚子年). 매년 그래왔듯 상용차 시장이 새로운 한해를 준비함에 있어 정부 정책은 중요한 잣대가 된다.새롭게 펼쳐질 정책의 방향에 따라 이해관계자들의 목표와 전략이 다양하게 펼쳐지기 때문이다. 새해 상용차 시장에서 변곡점으로 작용할만한 상용차 관련 정책들은 무엇일까.①친환경 상용차 구매보조금 지원 확대정부의 친환경 기조에 따라 재정지원이 확대되며 2020년 경자년에는 친환경 상용차 보급이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지난해 정부가 발표한 ‘2020년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에 따르면 친환경 화물차 구매보조금으로 총
올 7월부터 화물차주는 산재보험 적용 대상이 된다.정부는 최근 국무회의에서 산재 보험법 시행령 등 고용노동부 소관 2개의 법령안을 심의·의결했다.산재보험은 산업재해보상보험의 줄임말로 근로자의 업무상 재해를 보상하며 재해근로자의 재활 및 사회복귀촉진 등 근로자의 복지 증진을 위한 사회보험이다.그간 특수형태근로종사자(이하 특고 종사자)는 별도의 특례 제도를 통해 산재보험에 적용되고 있지만 적용 직종이 제한적이고 가입 요건이 엄격하다는 지적이 많았다.이에 고용노동부는 보다 많은 특고 종사자가 산재보험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산재보험 적
내년 수도권 광역급행버스(M버스) 노선에 2층 전기버스가 투입된다.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23일 2020년 예산과 기금의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사회간접자본(SOC)의 사고예방과 안전도 강화를 목적으로 예산을 늘렸다. 예산안은 2019년 예산 대비 16% 증가한 50조 1000억원이다. 버스사업에는 609억원을 신규지원한다.2층 전기버스 사업에는 48억원이 투입된다. 수도권에 도입될 2층 전기버스는 교통이 혼잡한 출퇴근 시간에 정류장 대기 시간을 줄이고 미세먼지 감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국토부는
내년부터 컨테이너와 시멘트 품목에 한해 시범 도입되는 화물차 안전운임제가 완연한 모습을 드러냈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12일 화물차 안전운임위원회(위원장 윤영삼)에서 ‘2020년도 화물차 안전위탁운임 및 안전운송운임’을 의결했다고 밝혔다.안전위탁운임은 운수업체가 화물차주에게 지급하는 운임이며, 안전운송운임은 화주가 운수업체나 화물차주에게 지급하는 운임을 뜻한다.구체적으로 운수업체가 화물차주에게 지급하는 안전위탁운임의 경우 컨테이너 운반트럭은 1㎞당 평균 2,033원, 시멘트 운반트럭은 899원으로 결정됐다.아울러 화주가 운수업
내년 친환경 상용차 보조금 지원대수가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정부가 친환경차 보급 촉진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내년부터 전기버스‧화물차 등 친환경 상용차의 구매보조금 지원 대수를 늘렸다. 덧붙여 교통약자를 위해 저상버스 구매 보조금도 확대된다.기획재정부는 10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2020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을 발표하며 이 같이 밝혔다.발표된 ‘2020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에 따르면 친환경 상용차 구매보조금으로 전기버스 350억원, 전기화물차 270억원 총 620억원이 편성된다.전기버스의 경우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제도 개선 사항 및 업종개편 과정에서 입법 미비 사항을 정비하기 위해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 일부를 개정하고 13일 입법예고했다.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총 6가지로 나뉜다. 우선 첫째, 운임 신고대상 품목을 정비했다. 오는 2020년부터 컨테이너 품목에 화물차안전운임제가 시행됨에 따라 기존 운임 및 요금 신고 대상에서 컨테이너를 제외했다.둘째, 유가보조금 지급요건을 강화했다. 지급요건이 불분명하여 휴·폐업 신고 후에도 유가보조금을 받는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부가가치세법 제 8조’에 따라 사업자등
내년부터 화물차주 등 특수형태근로자의 산재보험 가입이 가능해질 전망이다.7일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국회의원회관에서 당정협의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산재보험 사각지대 해소방안’을 발표했다.당정청에 따르면, 현행법상 특수형태근로자 중 산재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직종은 콘크리트믹서 운전자 등 9개로 제한되는 실정이다.이에 특수고용형태근로자의 보호필요성 및 노무제공의 전속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내년부터 2021년까지 산재보험 가입 대상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이 중 화물차주도 운송품목에 따라 일부 산재보험 대상에 포함시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