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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 부문 계열사 현대두산인프라코어가 상용차, 버스, 건설기계에 장착될 수소엔진 개발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최근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산업기술평가관리원의 국책과제 ‘건설기계·상용차용 수소엔진 시스템 및 저장·공급계 개발’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이번 사업을 통해 탄소 제로 실현이 가능한 출력 300kW, 배기량 11ℓ급 수소엔진과 수소 탱크시스템 등을 개발한다. 오는 2024년까지 트럭, 대형버스 등 상용차와 굴착기 등 건설기계에 수소엔진을 탑재해 검증을 거친 후 2025년
앨리슨트랜스미션이 지난 5월 전기트럭 제조 및 서비스업체 Xos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대형 전기트럭 개발에 협력한다고 밝혔다. Xos는 중·대형 전기트럭을 비롯해 파워트레인, 충전 인프라, 차량 관제 시스템을 개발하는 업체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대형 전기트럭을 공동 개발한다는 계획이다.앨리슨트랜스미션은 초기 개발 모델인 전기트럭용 전자동변속기 ‘eGen Power e-Axle’을 Xos에 공급한 뒤, 이를 Xos가 개발한 대형 전기트럭 플랫폼에 탑재해 성능을 검증할 계획이다. 또한 전자동변속기 시판 모델인 eGen Power
앨리슨트랜스미션은 오는 25일까지 독일 인터슐츠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의 소방 박람회에 참여해 소방 및 구급차 전용 앨리슨 eGen Power® e-Axle을 최초로 공개한다고 22일 밝혔다.eGen Power®는 현재 판매되는 모든 차량의 프레임과 호환되는 볼트인(Bolt-in) 솔루션이다. 두 개의 완전히 통합된 전기 모터, 2단 기어박스, 오일 쿨러 및 펌프로 구성됐다. 트윈 엔진 100D 버전은 454kW의 연속 출력과 652kW의 최대 출력을 제공한다.영국의 소방 및 구급차량 전문 특장 업체인 이머전시 원(Emergency
앨리슨트랜스미션의 전자동변속기가 탑재된 준중형버스가 서울시 최초로 마을버스 노선을 달린다.20일 앨리슨트랜스미션은 서울시 관악구 신림동에 위치한 신호운수가 앨리슨 전자동변속기를 장착한 현대 카운티 4대를 구입해 마을버스 노선에 투입했다고 밝혔다.이번 자동 카운티에는 앨리슨트랜스미션의 T1000 xFETM 전자동변속기가 탑재됐다. 자동 차량은 기어 변속이나 클러치 조작이 필요하지 않아 언덕길과 좁은 도로 주행, ‘가다-서다’ 구간이 빈번한 마을버스 노선의 피로도와 사고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이동현 신호운수 관리이사는 "운전자
앨리슨트랜스미션이 구미대학교 특수건설기계과에 정비 기술 양성 목적으로 자동변속기 'T350R'과 토크 컨버터를 기증했다.앨리슨트랜스미션은 지난 14일 구미대학교에서 이경미 지사장과 관련 학과 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보재 기증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상용차와 건설장비에도 자동변속기가 일반화되면서 학교 교육 방향도 기존 기계식 장치에서 자동변속기에 대한 내용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번 기증식은 이 같은 추세에 대응한 것으로, 앨리슨트랜스미션의 자동변속기 교보재는 자동변속기의 원리 및 진단, 정비 교육에 활용될 예정이다.이경미 앨리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는 카고트럭용 신상품 타이어 ‘스마트플렉스 AH51(SmartFlex AH51)’을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지난해 8월 유럽 시장에 먼저 선보인 ‘스마트플렉스 AH51’은 ‘AH31’ 상품의 후속 모델로, 이전 모델보다 향상된 마일리지와 연비, 제동 성능으로 다양한 운행조건에서 최상의 성능을 발휘한다.AH51은 넓어진 트레드 블록으로 마일리지를 높였으며, 마모, 뜯김 등 내구 성능 강화를 위한 신규 컴파운드를 적용했다. 특히 타이어의 마모가 진행됨에 따라 트레드 형상이 변화하는 히든 그루브(Hi
자동차 무대서 수동 변속기(MT)는 그야말로 멸종위기다. 그만큼 국내 환경에 맞지 않는다는 뜻이기도 하다. 내구성과 주행질감 등을 이유로 전자동 변속기로 흐름이 급변하고 있다.‘수동 = 효율’, 이제는 옛말그간 트럭 시장에서 수동 변속기의 위상은 절대적이었다. 수동 변속기는 전자동 대비 수백만 원가량 저렴했을 뿐더러, 몸이 고생하더라도 운전자의 숙련도에 따라 적절한 기어변속을 통해 연비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특히, 화물차의 경우 짐을 실을 때마다 차체 중량이 달라지고 이 때마다 변속 시점이 달라지는데 아무래도 수동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이수일, 이하 한국타이어)는 여름을 맞이해 상용차용 타이어에 대한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한국타이어는 18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TBX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행사상품에 포함된 상용차용 타이어를 구매할 시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구체적으로 행사 대상 카고‧덤프트럭용 타이어 4개를 구매하면 총 4만 원 상당의 혜택이 제공된다. TBX 멤버십 회원으로부터 여름 프로모션 쿠폰을 선물 받아 타이어 6개를 구매할 경우엔 최대 6만 원 혜택도 제공받을 수 있다.이번 프로모션은 전국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는 차량관제서비스 기업 유비퍼스트대원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양사는 타이어 관제서비스 모델 개발을 위해 다양한 버스 업체와 테스트를 확대해 정교한 타이어 마일리지 예측 모델을 구축하기로 협의했다.타이어 관제서비스란 타이어에 센서를 부착하는 등 타이어 상태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과 차량 운행 데이터를 관제 시스템과 연계하여 종합 분석하는 시스템이다. 세부적인 운전습관 분석을 바탕으로 운전자에게 유류비 및 소모품 등 비용 절감 솔루션 제공이 가능하다.이를 통해, 지역별 차량 주
롯데정밀화학의 요소수 브랜드, 유록스(EUROX)가 종합 모빌리티 플랫폼 ‘TMAP’과 함께 화물차 기사를 위한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7월 11일까지 TMAP을 이용하는 화물차 기사 1만 1,01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추첨을 통해 백화점 상품권과 커피 쿠폰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TMAP이 깔려 있는 화물차 기사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TMAP에서 ‘유록스’를 검색한 뒤 주변 유록스 판매 주유소로 목적지를 설정하여 주행하면 자동 응모된다. 선착순 1만 명에게는 커피 쿠폰을 증정하며, 추
지난 12일 한국타이어가 TBX 맴버십 앱 내 '차계부(차량 가계부)' 서비스를 론칭한 가운데 오는 6월 25일까지 차계부 사용자를 대상으로 상품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새롭게 선보인 차계부는 차량 관리를 돕는 개인 맞춤 분석 서비스다. TBX 맴버십 앱 내에서 이용할 수 있다. 누적 주행거리, 평균연비, 정비 주기 등을 입력하면 자동으로 연비를 계산해주며 정비 예정일 알림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각종 영수증 사진을 촬영해 등록하면 수입 및 지출 내역을 손쉽게 관리할 수 있어 상용차 운전자의 효율적인 사업 관리에 도움
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가 경상용차(LCV) 타이어 ‘포트란e’가 유럽서 에너지효율 ‘트리플(Triple) A’를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포트란e’는 유럽 기후와 도로 조건에 맞춰 설계된 타이어로 현지서 연비에 해당되는 회전저항(RR; Rolling Resistance), 젖은 노면 제동력(Wet Grip), 소음성능(Noise) 모두 최상 등급인 ‘A’ 를 달성했다.금호타이어는 최근 유럽서 탄소배출 기준이 강화되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포트란e 기술개발에 돌입했으며 기존 포트란(PorTran) KC53 대비 회전저항감소 28%
“이번에 처음으로 앨리슨 전자동변속기가 장착된 현대 파비스 오토차량을 구매했습니다. 운전이 편하고 유지보수가 쉬워 경제적이더라고요”경기도 고양시 소재 환경정화 업체 태경실업에서 차량 정비를 담당하고 있는 전만환 정비사는 최근 전자동변속기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 정비가 까다롭기로 유명한 환경정화 차량 정비를 10여 년간 책임진 전 정비사는 수동차량을 정비하면서 힘든 부분이 많았다고 한다. 수동차량을 잘 다루지 못하는 신입 운전자들이 클러치와 디스크 삼발이를 심각하게 훼손시키는 경우가 잦았다고.하지만 올해 1월 구매한 앨리슨 전자동변속
차량 전장부품 전문기업 이노카(대표 김광희)는 지난 4월 타타대우 벤더 컨퍼런스에서 베스트 서플라이어(Best Supplier)를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베스트 서플라이어는 타타대우에 안정적인 부품 공급, 품질 향상 등에 공헌한 협력사를 발굴하는 상이다. 이노카는 1차 협력사로서 디지털 운행기록계, 하이패스 통합단말기 등 전장 부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했으며, 커넥티드카 서비스인 ‘쎈링크(XENLINK)’의 시스템 단말기를 개발 공급하는 등 타타대우의 차량 품질 및 서비스 고급화에 기여한 점이 수상 이유로 지목됐다.김광희 이노카 대표
최근 국제 원자재가 상승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글로벌 요소 가격이 예년의 2~3배 가까이 뛰면서 화물차 운전자들 사이에선 “요소로 제작되는 요소수 가격 또한 오르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실제 요소수의 원료인 요소 가격은 지난해 11월 요소수 대란을 겪으면서 크게 올랐다. 월드뱅크 자료에 따르면, 지난 4월 요소 가격은 올해부터 1톤당 750~900달러를 오가며 작년(350~400달러)에 비해 2배가량 상승했다. 요소는 차량용 촉매제(요소수)로 제작돼 디젤 엔진의 ‘선택적 환원촉매 장치(SCR)’에 들어가 질
요소수 대란 이후 시중에 유통되는 불량 요소수가 부쩍 증가한 가운데 누구나 손쉽게 요소수 품질을 검사할 수 있는 시스템이 나왔다. 이 요소수 품질 감지 시스템을 이용하면 불량 요소수로 인한 화물차 고장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친환경 자동차 부품 회사 ㈜테스크는 최근 ‘요소수 품질·재고 감지 시스템’을 개발 출시했다. 이 제품은 요소수 주입기 전용 부착형 제품과 휴대용 검사기 등 2종으로 개발됐다.불량 요소수 문제는 지난해 말 발생한 요소수 대란 이후 국내 유통되는 요소수 업체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시작됐다. 불량 요
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는 전라남도 운수업체인 순천교통과 버스 모니터링 서비스(이하 KBM, Kumho Bus Management System) 시범운행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금호타이어는 고객들에게 스마트한 모빌리티 기술을 이용한 안전하고, 경제적인 이동성을 제공하고자 타이어 센서 개발을 시작했다. 현재 금호타이어는 스마트 타이어 시스템 기술을 최적화하기 위해서 전자통신 전문업체인 (주)삼진과 (주)루트링크와 센서모듈 및 무선통신기를 제작하고 있으며, 순천교통과 함께 시범운행도 진행했다.KBM은 타이어 내부에 장착된 센서모듈과
미쉐린코리아(대표 제롬 뱅송)가 지난 22일 트럭용 타이어 ‘미쉐린 엑스 멀티 D2 (MICHELIN X Multi D2)’를 출시했다. 이번 출시는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고객을 대상으로 열린 ‘더 미쉐린 프로덕트 데이’ 행사 가운데 이뤄졌다.미쉐린 엑스 멀티 D2는 트럭 운전자들에게 가장 중요한 차량 전체 운영비용(TCO) 절감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모든 기후 환경에서 안전성을 높이고, 타이어 수명을 향상시켜 운영비용 절감을 돕는다.미쉐린의 기술혁신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의지가 담긴 신기술 스마트 디자인(Smart Desig
세계적인 전자동변속기 제조업체 앨리슨트랜스미션이 자사 전자동변속기를 탑재한 전장 7m급 준중형버스의 국내 누적 판매 4,000대를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와 함께 4,000번째 준중형버스 고객을 축하하는 감사 이벤트를 개최했다.앨리슨트랜스미션은 지난 2013년 7월 현대자동차 카운티 모델에 전자동변속기를 공급하기 시작해 약 8년 반 만에 국내 4,000번째 준중형버스 고객을 배출했다.이에 따라 앨리슨트랜스미션은 최근 인천 연수동에서 열린 고객 감사 이벤트를 통해 4,000번째 고객인 대우투어 소속 양형구 사장에게 소정의 선물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