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은 Ctrl + F를 누르면 검색이 가능합니다.
국토교통부가 르노코리아자동차(주)에서 수입·판매한 마스터(13인승)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한다고 19일 밝혔다.르노코리아자동차(주)에서 수입, 판매한 마스터 6,363대는 측면 보조 방향지시등 제조 불량으로 광도와 색도가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확인되어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해당 차량은 7월 21일부터 르노코리아자동차(주)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받을 수 있다.이번 리콜과 관련하여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 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을 보상신청할 수 있다.기타 궁금한 사항은 르노코
“중고트럭을 대출로 매입한 후 대여해 주면 대출금도 대납해주고, 임대수익도 보장해 주겠다는 업자의 말만 믿었다가, 업자가 잠적해 버리면서 수천만 원의 대출금만 떠안게 됐다. 너무 후회된다” 본지에 피해 사실을 제보한 A씨의 증언 내용이다.이처럼 업자가 부적절한 의도로 매입 차량 또는 대출금을 편취한 뒤 잠적해 버리면, 금융회사 대출 절차상 하자가 발견되지 않는 한 피해자는 현실적으로 구제받기가 어렵다. 따라서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이에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은 이러한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다섯 가지 유의사항을 소개했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최근 3년(‘20~‘22)간 기상 상태에 따른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장마철인 7~8월에 전체 빗길 교통사고 사망자(776명)의 32.9%(255명)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장마철 빗길 교통사고 치사율(교통사고 100건당 사망자 수)은 2.01명으로 맑은 날(1.31명) 대비 1.5배로 빗길 사고 위험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특히 월별 빗길 교통사고 사망자는 장마철인 7월과 8월에 가장 많았으며, 그다음으로 9월과 6월이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해당 분석 내용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장마철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자부)가 소형 e-모빌리티 산업의 발전을 위해 한발 더 나아갈 예정이다.산자부가 지난 6일 소형 e-모빌리티(1톤 미만 전기 특장차 등) 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보다 효율적으로 예산이 쓰일 수 있도록 지역기반효율화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이번 소형 e-모빌리티 산업 경쟁력의 강화를 위해 지자체와 협력하여 지난 2014년부터 2,752억 원(국비 1,579억 원)을 투입해 전국 3개소에 e-모빌리티 센터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총 673억 원(국비 365억 원)을 투입해 조성 중인 강원도 e-모빌리티 기업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2022년 자동차 주행거리 분석 결과, 전체 주행거리가 감소했지만 화물차 전체 주행거리는 4.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화물차 지난해 주행거리는 68,126km로 전년 65,047km 대비 4.7% 증가했다.한국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경기 침체 및 오미크론 등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인한 활동 감소와 유가 상승 영향으로 인한 이동 감소로 전체 주행거리가 감소했지만, 비대면 소비문화의 발달과 물류 소비량의 증가에 따라 사업용 화물차의 주행거리가 크게 증가(12.5%)한 것으로 나타났다.자세
국토교통부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스프린터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한다고 5일 밝혔다.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수입·판매한 스프린터 등 2개의 차종 230대에서 송풍조정 회로 내 퓨즈의 부적절한 배치로 인한 화재 발생 가능성이 확인되어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해당 차량은 오는 7일부터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주)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등) 가능하다.이번 리콜과 관련한 기타 궁금한 사항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다임러트럭코리아(대표이사 안토니오 란다조)가 오는 8월 19일까지 전국 16개 메르세데스-벤츠트럭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2023 쿨 여름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올여름 평년보다 긴 무더위와 장마가 예고된 가운데 다임러트럭코리아는 고객들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행과 경제적인 차량 유지보수에 기여하고자 여름 서비스 캠페인을 진행한다.이번 캠페인은 총 346 개의 여름철 고수요 부품류를 엄선해 최대 4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모든 메르세데스-벤츠트럭 고객들에게 총 346개 부품류에 대하여 ▲여름철 필수 부품 최대 40% 할인 ▲
코로나19 사태가 어느 정도 진정됐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할부금리 상승 등 대내외적인 악재로 트럭과 버스(승합 포함) 등 상용차 내수 시장이 회복에 더뎠던 것과는 대조적으로, 수출 시장은 최근 2년 사이 큰 폭의 회복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상용차업계 및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기아와 타타대우상용차로 대표되는 국산 상용차업체들이 지난해 해외로 수출한 트럭과 버스 등 상용차는 총 8만 2,580대(트럭 5만 8,925대, 버스 2만 3,655대)로 집계됐다. 전년(7만 9,898대) 대비 3.4% 늘어난
이날 현장에서 만난 화물차주들은 중국으로 수출되는 물동량감소와 운임감소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실제로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인천항에서 가장 교류가 많은 중국에 대한 수출감소 영향률이 57.5%에 달했다.수출감소 영향률이란 국가별 수출 감소액을 총수출 감소액으로 나눈 값을 백분율로 나타낸 것으로 그 값이 플러스라면 우리나라 수출감소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해석하면 된다. 인천항을 중심으로 트랙터-트레일러를 운행하는 한 차주는 "예전에는 다음날 운송할 물건을 미리 받으러 나가야 했기 때문에 점심에 차가 없었는데, 요즘에는
국내 전기차 제조업체 디피코(DPECO)가 물류 전문 기업 5개사와 오는 9월 프리런칭을 앞둔 초소형 전기트럭 ‘포트로 350(P350)’ 500대에 대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지난 28일 횡성 디피코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성지CLM, 한국연합물류, OKC물류, OKC운수 및 제이오물류 등 5개 업체 대표 등이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다.이번 협약에 따라 디피코는 P350 330대를 1차 물량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이후 7월 초까지 순차적으로 여타 물류회사들과 대량 물량 계약 및 B2B 업무협약식을 열고 500대의 판매
부산항만공사(BPA)는 꾸준히 제기되어 온 항만 배후단지 내 주차 공간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오는 27일부터 ‘부산항 신항 웅동 배후단지 화물차 휴게소’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첫 삽을 뜬지 14개월 만에 운영에 들어가는 웅동 화물차 휴게소는 부지 면적 22,646평으로 총 794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다. 또한 주차장 외에 주유소, 정비소, 각종 편의시설 및 휴게시설도 갖췄다.홍성준 BPA 운영 부사장은 “웅동 화물차 휴게소 개장이 배후단지 내 불법 주정차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 교통혼잡, 주차장소 부족
환경부가 매연저감장치(DPF)부착 지원사업을 재개한다.환경부는 26일 노후경유차에 부착한 매연저감장치에 미인증 필터가 사용되었다는 의혹이 제기되어 전면 실태조사를 위해 일시 중단했던 올해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오는 27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환경부에 따르면 올해 4월부터 최근까지 유관기관과 함께 2023년에 지원될 예정인 모든 소형 매연저감장치의 성능을 검사했으며, 조사결과 일부 특정업체(ㄱ사)가 제작한 1800여 대 장치 중 80여 대에 미인증 필터가 사용된 것으로 조사됐다.이에 환경부는 중단됐던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사
네덜란드를 대표하는 글로벌 상용차 브랜드 ‘다프(DAF)’의 트랙터(구동축 4×2) ‘XG’ 모델이 국내 부산 신항에서 포착됐다. 다프 트럭이 국내에 들어온 것은 최초다. 상용차정보는 부산 신항을 오고가는 화물차주로부터 화성시청이 발급한 임시번호판(임 935X)을 달고 밴형 트레일러를 장착한 채 운행 중인 530마력 짜리 다프의 XG 모델 사진을 제보받았다.유럽의 글로벌 상용차 브랜드 중 한국 트럭시장에 진출하지 않은 브랜드는 네덜란드 다프와 프랑스의 ‘르노트럭(Renault Truck)’ 2개 사다. 하지만 볼보그룹의 계열사인 르
국토교통부가 기아㈜에서 제작·판매한 봉고3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한다고 21일 밝혔다.기아에서 제작·판매한 봉고3 36,171대는 보조 히터 설계 오류로 인한 과전류로 인해 퓨즈가 끊어져 차량이 멈출 가능성이 확인되어 자발적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해당 차량은 6월 27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갈 예정이며, 이번 결함시정과 관련하여 해당 제작사에서는 자동차 소유주에게 우편 및 휴대전화 문자로 시정방법을 알릴 예정이다. 결함시정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현대자동차가 다가올 전동화 시대에 대비해 상용차 정비 서비스 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현대차는 현장 사례에 기반한 실습 및 전동차 수리·진단 역량 확보를 통해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현대 상용 플릿 전동차 기술인증제(Hyundai Fleet Certification Program electified, 이하 HFCPe)’를 도입했다고 21일 밝혔다.HFCPe는 현대차의 전동화 상용차를 운용 중인 플릿사를 대상으로 한 기술인증제로, 총 3단계로 구성됐다. ▲기초전기전자 이론 학습할 수 있는 ‘전동차 기본 이러닝
도로교통공단이 음주운전 방지장치 도입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음주운전 방지장치 시범 캠페인을 실시한다.도로교통공단(이사장 이주민)은 경찰청, 오비맥주, ㈜센텍코리아, ㈜디에이텍과 함께 화물차 운전자를 포함한 국민 체험단 20명의 차량에 ‘음주운전 방지장치’를 설치하고 시범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음주운전 방지장치는 차량에 별도 설치해 호흡으로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하고, 일정 기준치 이상이 감지되면 시동이 걸리지 않도록 제어하는 장치다.음주운전 방지장치 체험단으로 선정된 20명의 참가자들은 본인 차량에 음주운전
국내 유일 화물차 주차장 운영 기업 ㈜빅모빌리티(대표 서대규)가 본엔젤스 벤처파트너스(이하 본엔젤스)로부터 시드(SEED·초기) 투자 유치를 했다고 14일 밝혔다. 투자 규모는 비공개다.빅모빌리티는 국내 고질적인 화물차 주차난으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별 유휴부지를 찾아 화물차 주차장으로 개발 및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유휴부지를 소유한 토지주에게는 신규 수익 창출을, 화물차주에겐 고정 주차장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이번 투자 유치에 따라 그동안 상대적으로 관심을 받지 못했던 화물차 영역의 스타트업이 국내 대표적인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국토부는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과 화물차 운전자의 친환경 물류 인식 제고를 위한 ‘에코 드라이빙(Eco Driving, 경제운전)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국토부가 주최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은 화물차 운전자가 경제운전을 실천하도록 유도함으로써 연료비 절감과 온실가스 배출을 감축해 친환경 물류 활동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캠페인이 시작되는 7월은 교육 기간으로 개
지난 5월 트럭 실적이 전년 대비 9.4% 줄었다.국토교통부의 상용차 등록 데이터를 가공, 본지에 독점 제공하고 있는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 통계에 따르면, 준중형급 이상 카고트럭(특장차 포함) 및 트랙터 등 운송용 트럭, 15톤 및 25.5톤 이상 덤프트럭 및 믹서트럭(6㎥ 이상) 등 건설용 트럭의 지난 5월 한 달간 판매량(신차 신규등록 기준)은 2,547대를 기록했다.지난해부터 이어진 경기둔화와 고금리로 인한 화물운송시장의 침체가 올 3월부터 다소 진정세를 되찾는 모양새를 보였다. 전년 동월(2,811대)보다 9.4% 하락 추이를
국내 최대 온라인 트랙터·트레일러 커뮤니티 ‘로드파일럿-추레라’의 정모(정기모임)가 지난 3일 코로나 발발 이후 4년 만에 충청북도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4일까지 이틀간 진행됐다.4년만에 개최된 정모인 만큼 열기는 뜨거웠다. 업체별로 무더운 여름의 열기를 가실 수 있는 커피, 빙수트럭과 허기를 달랠 수 있는 꼬치 등 다양한 푸드트럭을 지원했다.또한 회원들간 단합을 위한 줄다리기, 제기차기, 팔씨름 등을 진행한 체육대회와 퀴즈 이벤트도 진행됐다.